임창수 과장님..오랜만입니다.

울산에 머물고 있는 김병국, 손미라입니다.

잘 지내셨죠?

신혼여행 다녀온지도 벌써 한달이 되었네요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이제야 정신이들어 이용후기를 쓰게 되었어요^^

기름기 많은 음식에 먹기가 어려웠는데 피쉬~~소스로 버무린? 김치로 느끼함을 달래기도 했죠 ㅋㅋ

피쉬김치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그리고 풀장에서 폴짝폴짝 뛰어놀고 수영도 하고..

자전거 타고 산책도 하고...풍등도 기억에 남고요.

론과 푼, 왓도 기억에 남구....물론 임과장님의 어눌한 한국어도 기억나고요..푸하하하하~~~~

그리고 향기좋은 그 꽃 향기찐한.. 꽃을 머리에 꽂았던것도.

 니모를 봤던것도... 어설픈 골픈대회에서 일등을 했던것도....

얼떨결에 beach이름을 마춘것도.. 그때 받은 젖가락과 코리끼인형 2마리 잘 모셔 놓았습니다.ㅎㅎ

정리하니 은근히 많네여  ㅋㅋ또 가고 싶네요.(김치랑 라면은 꼭 가지고요.ㅎ)

거긴 참 따뜻했는데 여긴 무지 춥네요~~!

한해도 다가가고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시간은 참 빠른가봅니다. 인지했을때는 벌써 저만치 가잇네요.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여친이랑 즐겁게 신나게 잼나게 이쁘게 보내시길...^^

Post Script : 사진 찍은거 보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