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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 빌라 그리워요~~~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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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리스 댓글 1건 조회 2,586회 작성일 09-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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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2일 부터 3박5일 동안 까론 룸에 묵었던 박성철♡정선미 신혼부부입니다~ㅎ
후기가 많이 늦었죠?ㅎㅎ
신행 갔다오고 추석이 다가 온데다가 인사 다니느라 그동안 못올리고 있다가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게 됐어요^^;
지금도 신랑이랑 프리마 빌라 얘기 하면서 다음에 또 가자고 약속했어요ㅋㅋ
그때는 양가 부모님들을 모시고 대가족으로 갈까 생각 중이에요..ㅎㅎ
아무튼 첫날부터 베스트 드라이버 비양을 만나 운전 솜씨에 놀라고
또 맛있는 저녁 식사에 놀라는 첫날부터 완전 반해 버렸어요~ㅋㅋㅋ
사실 태국 음식이 입에 안 맞을까봐 부모님들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다들 걱정 하셨었거든요.. 물론 저희두요..ㅋㅎ
저희가 입맛이 좀 까다로워서..ㅋㅋ 맛 없으면 안 먹거든요..ㅋㅋㅋㅋㅋ
근데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너무 맛있어서 배부르지만 않았으면 다먹고 싶었어요
정말 양도 많아서 배터지게 먹어도 줄 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더 좋았어요ㅎ
실컷 먹을 수 있어서요ㅋㅋㅋ
아~~~~ 그때 음식만 생각 하면 입에 침이 고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 스케쥴도 피곤하지 않고 마지막날 쇼핑도 이리저리 다닌게 아니라 저희가
원하는 곳으로 골라갈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ㅎㅎ
특히 우리를 친절하게 서툰 한국말로 가이드 해준 깨군~~~~!!!!!
아웅~~~~ 정말 고마웠어요~!!!
지금도 옆에서 깨군이 " 배고파요? " 라고 물어보는거 같아요..ㅋㅋㅋㅋ
사실 스노쿨링 하러 갈때 샌드위치를 나눠줬었거든요 ㅋ
근데 커플당 세개씩 나눠주고 치킨도 줬는데 양이 좀 부족하더라구요..
그때 깨군이 샌드위치가 좀 남았는지 더 드리냐고 물어봤을때
다른 사람들은 됐다고 했는데 저는 3개나 더 받았어요 그랬더니 깨군이 " 배고파요? " 라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 네~ 배고파요~ " 그랬더니 깨군이 씨~익 웃으면서 더 주더라구요ㅋ
그후로 깨군이 저한테 배고파요? 라고 자주 묻더라구요 ㅋㅋㅋ
사진 찍어 줄 때는 누나 누나 이러구 ㅎㅎ 너무 귀여워요~~~>ㅂ<
반면에 우리 신랑은 깨군하면 장난꾸러기라고 해요~ㅋㅋㅋ
깨군이 우리 맛사지 받으러 갔을때 몸에 바르는 스크럽제를 먹는거라며 신랑한테 먹이려고 했었거든요
근데 그전에도 깨군이 장난을 많이 쳐서 신랑이 의심하고 안 먹었는데 같이 다닌 다른 커플신랑이
먹으려고 하니까 웃으면서 아니라구 몸에 바르는거라고 하더라구요 ㅋ
틈만 나면 장난치는 깨군 덕분에 다른 커플과 다니는 시간 좀 어색할 수 있는데
정말 즐겁게 웃으면서 재밌게 다닌거 같아요..ㅎ
깨군한테 다음에 오면 또 가이드 맡아 달라고했는데 깨군~ 기억하고 있죠?
잊지 말고 있다 저희 오면 또 가이드 해주세요~^^*
여러가지로 좋은 추억 갖게 해주신 프리마 빌라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영씨도 정말 감사했어요
아영씨 깨군~! 다음에 갈때 또 뵈요~~~~~^^*
 아이러뷰~ 프리마빌라 ㅎㅎ'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아영입니다....
추석 잘 보냈셨죠?? 결혼하시고 처음 맞은 명절...많이 바쁘셨을텐데.... 몸살은 나시지 않으셨는지....
깨군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가셔서 저도 무척 기쁘네요...
깨군에게도 두 분 소식 잘 전해드릴게요....
저희 다음카페도 있으니까 깨군이 보고 싶을 때나 프리마빌라가 그리울 땐 언지든지 놀러오세요..
그럼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구요...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