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 까론 빌라와 함께한 푸켓 여행 - 첫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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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남규 댓글 1건 조회 2,561회 작성일 08-25 17:28본문
즐거운 식사시간....
집사람은 넘 좋아하네요... 식사를 다 마친 후에 주방장님 다시 오셔서 설것이 까지 깨끗하게..ㅋㅋㅋ
그리고.. 다시 수영을 물 만난 고기처럼..... 오전 내내 이러고들 놀았네요..
아영 매니저님의 배려로 모두 5명이라 3베드름 빌라를 주실려다가 까론에서 제일 큰 풀이 있는 이곳으로 배정을 해주셨네요.
아이들이 넘 좋아했어요... 사실 우리도 좋았죠..ㅋㅋ 아영 매니저님 감솨합니다.
오전 내내 점프샷만...ㅋㅋㅋㅋ
날라 차기...태권 동자...김 준엽
첫날의 각종 점프샷들 ....
물 깊이가 있어서 점프를 한 후 입수를 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네요..
첫날 오전은 이렇게 아이들은 풀장에서 보내고... 저는 아이들 사진 찍어주고...
집사람은 안에서 짐 정리 및 아이들이 오후 일정에 사용할 옷가지 정리 및 빌라 인테리어를 구경하며 오전 시간을 보냈네요.
정말 아무생각없이 잘 놀았네요..ㅋㅋㅋ
앞으로도 몇일 동안 계속되는 저희들의 점프샷을 기대해 주세요...ㅋㅋㅋ
우리 딸의 포즈는 항상 팔벌리고 V 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오후 일정을 위해서 모두들 옷을 갈아 입는 시간... 저만 준비를 해서 혼자서 셀카놀이 하고 있었네요..
점심식사 하기전에 간 코끼리 트래킹 생전 처음 타본 코끼리 ...
중간 중간에 비가 와서 어쩌나 했더니... 코끼리 기사 분들이 의자 밑에서 우산을 꺼내...사용할 수 있게 해 주어서..전혀 문제 없이
트래킹을 했네요.. 그래도 코끼리가 내리막 길을 갈때는 어깨며 손에 잔뜩 힘이 들어가네요... 그리고 자꾸 앞으로 밀려내려가고
사실 생각보다 편하지는 않아요.... 아이들을 태운 아저씨는 계속 무언가를 접고 있었는데...나중에 보니 메뚜기를 접어 아이들에 주더라구요...
사실.. 트래킹을 하다 보면 옆에 허술하게 지어진 집들이 있었는데...그곳이 코끼리 조련사 분들이 사시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그 집들이 모두 함석으로 지어진 집이라... 그리고..사람이 앉아서 지나가는 우리를 쳐다 보기도 하더군요..
사실 죄진 것은 없는데..남의 집을 쳐다 보는 것 같아 미안하더군요... 그래서 사진도 없어요..ㅋㅋㅋ
아기 코끼리에게 먹이주기... 50바트에 파인애플 한바구니...
파이애플 줄때마다 묘기를 부려요... 훌라후프도 돌리고.. 하모니카도 불고...
갑자기 "아빠 나와! 아빠 이리로 와" 라고 조련사가 불러 갔더니....
글쎄... 코끼리 코로 뽀뽀를 하라고 하네요... 어혀!! 아이들 추억때문에 그냥 하는 수 없이 드리대긴 했는데..ㅋㅋㅋ
모라고 해야 하나...질펀한 그 느낌....ㅋㅋ 냄새는 나지 않았네요...ㅋ
아기 코끼리와 함께.... 잘 안보이지만.. 아기코끼리가 하모니카를 불고 있네요...
코끼리 아저씨가 접어주신 메뚜기...
우리가 코끼리 트래킹을 하는 동안 우리 친절한 마마씨가 찍어 주신 사진입니다. 어디서 찍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째든 19금 사진이네요.. 아닌가 ? ㅋㅋㅋ .. 코끼리 쉬하는 사진 ....
하여간.. 이곳에서는 코끼리가 많네요...
우리 침실에도 두마리... 빌라 장식에도 ... 각종 인테리어 소품에도....
코끼리는 소중한 거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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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ㅎㅎㅎ 우리 아이들 점프 실력이 장난이 아닌데요.... 코
끼리랑 뽀뽀... 잊지 못 할 기억이죠??
사진... 다 리얼하게 잘 나왔어요... 재미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