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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빌라만의 특별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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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솜이 댓글 1건 조회 2,605회 작성일 05-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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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9~5/14(4박6일) 까론 18호실 (복층구조라 좀 더 특별했던 우리의 휴식처. ^^)에 묵었던 손정은♥최현찬 부부(←요 단어 아직은 익숙치않음^^;)입니다.

''신동''신랑 이라고 하면 아영매니저님은 아시겠죠?ㅎㅎ

2주차가 된 지금, 다들 그러는 것처럼 푸켓여행이 그립습니다.
덥긴 하지만 시계와 휴대폰 없이도 불안해 하지 않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며 배불리 먹고 보고 즐기던 그날이 벌써부터 그립네요..

푸켓공항에서 반갑게 맞이해 주셨던 오이매니저님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참, 쟈스민 목걸이와 한국인기가요를 틀어주는 센스는 시작부터 기분 좋았습니다.)
깊은 밤 빌라입구에서 우리를 맞이해 주신 한 매니져님 (섬투어갈 때 다른분인 줄 알았다는....죄송-0-). 맛난 요리를 해주셨던 첸주방장님. 그리고 4박 6일 동안 웃는 얼굴로 우리의 기호에 맞게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셨던 아영매니저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고 싶네요^^;;
까론은 아니었지만
골프퍼팅 때 만난 쁜매니저님과 이요왕대표님 (두 분 모두 동안이셨지요.^^)
니모 찾으러 가다 해파리에 쏘인 날 응급 처치해 주던 000(그러고 보니 이름을 모르겠네요..ㅠ) 감사합니다.

골프퍼팅 이기고 축하 턱 쏘기, 샤워하다 갑자기 물 끊겨 당황했던 일, 까론비치 나갔다 비 홀딱 맞고 들어왔던 일, 발마사지 받으며 매니저님과 친분쌓기대화(?) 등등 기본일정과는 상관없던 에피소드들이 또 다른 추억거리로 플러스 되네요.

태국시위사태로 신혼여행지 변경하자던 신랑..
(푸켓은 태국이 아닌 듯 시위와는 전혀 무관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와서 휴양 + 밤문화를 잘 즐기던데요^^)
막상 도착해서는 오히려 저보다 더 좋아라하고 이번 여행을 계기로 꿈을 많이 키워온 울 신랑. 향신료 걱정하더니 살만 찌우고 돌아와 다이어트 관리에 들어갔답니다. ㅎㅎ
이제 신동에서 벗어나야죠. ㅎㅎ
행복하겠습니다. 프리마빌라에게 감사드립니다.
아이 생기기 전에 양가 부모님들 모시고 가족여행 가기로 말씀 드렸습니다.
열심히 적금 들게요^^

한국의 날씨는 최상입니다.^^
항상 건강과 웃음 잃지 마시고 예쁜 하루 되세요^^ 아자! 아자! 힘내자♬

아직 사진정리를 하지 못해 사진 첨부는 하지 못하네요..ㅠ

참, 저희와 같은 일정이었던 앞동 부부 연락처를 알 수 없을까요?
사진을 보내드려야 하는데.. 적어주신 메모지를 분실하여 찾을 수가 없네요--ㅠㅜ'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아영입니다...
한창 정신 없이 바쁘실텐데...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이 아직 저기 꼭대기 빌라에 있으신 것 같은데... ㅎㅎ
벌써 2주가 지나가다니 시간 참 빠르게 흐르는 것 같네요... 저도 벌써 두 분이 보고 싶네요..
많은 애피소드를 남기셔서 더더욱 싶게 못잊을 것 같은....
다음에 사진 정리 끝나시면 두 분 예쁜 사진도 올려주시고...
저희 다음카페에도 자주 놀러오세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두 분도 건강과 웃음 잃지마시구요.. 다음 가족여행때까지.. 늘 여기서 기다리겠습니다..
앞동 부부님들의 메일 주소는 따로 메일로 보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