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에 신혼여행으로 다녀간 지영♡동규 커플입니다.

이래저래 가족친지들께 인사드리고 이제서야 도착인사 드립니다.

결혼하기는 4월이 좋았는데 

막상 신혼여행을 푸켓으로 정하고 보니 푸켓이 우기 시즌이여서 살짝 걱정했습니다.

신기하게 밤에 비 오고 낮엔 날씨 좋고 저희 부부 잘 살라고 날씨 요정이 도와줬나봐요 ㅎㅎ

프리마빌라 후기가 대부분 가족여행 후기라서 신혼여행으로 괜찮을지 고민했는데 

저희 부부는 둘다 극I 성향이라 단독진행이라는 점이 너무 맘에들었고  일정이 뺑뺑이 도는 패키지 일정이 아니라 맘에 들어 예약했습니다.

4일 동안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위해 친절하게 때론 형처럼 가이드해준 놈님에게 정말 고마웠구요.

그리고 매일 맛난음식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글을 쓰면서도 푸켓에서의 편안하고 행복했던 시간이 떠오르네요 

언제금 다시한번 방문하여 푸켓의 밝고 아름다운 풍경들을 꼭 보고싶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여행자분들께 친절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시는 프리마빌라를 만들어 나가시길 빕니다.

저희 부부는 잘 살다가 가족여행으로 다시 재방문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