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다녀온 효진네 가족입니다.

일주일이 지나고 있지만 귀국해서 아직 여행 후유증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글을 씁니다.

3박 5일, 긴 일정이라 생각하고 갔었는데 막상 돌아 올 때는 아쉬움이 더 많았습니다.. 4박6일을 선택하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마침 우리 부부 결혼 20주년 이고, 또 장모님 생신하고 겹쳐서 좀 무리(?)해서  대가족이 방문해서 이래저래 우려도 많았지만,,  모두들 너무 만족해서 제가 뿌듯했습니다.

제 장모님께서 “생애 최고의 생일” 였다고 말씀 하시더군요.ㅎㅎㅎ

애들도 아직 가이드 가이드해주건 친구를 매일  보고 싶다는 얘길 하네요..

“사칸 가이드“ 정말 고맙고, 그 친구를 다시 만나기 위해 또 가보고 싶네요.

재방문의 기회가 있다면 더 재밌는 일정과 프로그램으로 다시 사칸 가이드를

지정해서 만나고 싶네요..

그리고 매니저님도 정말 세세하고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좋았어요..

그 친절함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서울지사의 팀장님이 곰꼼하게 챙겨주셔서 출발부터 아주 기분좋은 추억 남기고 왔습니다...

가장 큰 후유증은 음식입니다.. 한국오니 음식이 맛이 없졌습니다..  ㅎㅎ

한끼한끼 너무 맛있게 먹었던 터라 정말이지 한국에서 일주일 째 적응을 못하고 있습니다.

저만 그런가 싶어서 물어보니 다른 가족들도 비슷한 증상? 이 있더군요  ㅎㅎ

암튼 너무 감사했고 다시만날 날​을 기약하겠습니다

무두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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