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몰라서 질문 많았던 추파네 가족입니다.

저희 가족 첫 해외여행을 너무 근사하게 만들어 주셔서

뭐 드릴건 없고 후기를 리얼하게 남기는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저희 가족의 방법이라

생각해서 글 솜씨 별로 없지만 간단하게 남겨봅니다.

저희 가족구성원은 시어머님 , 곰탱이 남편, 더 곰탱이 저 , 그리고 장난끼 가득 아들둘 이렇게 5명이였습니다.

부부가 곰탱이인 관계로 여행하자고 해놓고 뭐 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는데

시어머니가 친구분이 딸내외랑 다녀온곳이라며 알아오셔서 프리마빌라를 알려주어 알아보았습니다.

상담 하시는 분이 어찌나 제가 묻고 싶고 알고 싶은걸 잘 알려주시던지..

첫 해외여행이란 말에 하나하나 잘 알려주셔서 예약하게 되었고

한달을 기다려 10월말 프리마빌라에 입성!! 시암풀빌라를 보는순간..입이 떡!!

3박5일 있는동안 잘먹고 잘놀다 잘쉬고 왔습니다.

아들은 수영장이 있으니 스마트폰 게임도 적게 하고 그러니 저는 잔소리도 적게하고

바다도 어찌나 깨끗하고 이쁘던지..

매일 진수성찬 삼시세끼 누가 차려만 줘도 좋은 밥상을 맛없어도 감사히 먹을판인데  맛있기 까지 해주시니 더 좋구요

일정중에 마사지는 제 몸을 다 풀어주고 너무 시원해서 시어머니하고 저만 마지막날 추가로 한번 더 받으니 받았습니다.

첫 해외여행 스타트를 잘 만들어주셔서 프리마빌라 감사하구요

제목에 썼듯이 ..또 가즈아~~~ 프리마빌라!!

뭐 이 한마디면 될것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