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0일부터 3박5일동안 시암풀빌라에 머물렀던 친구네 가족이랑 2가족중 한 집 엄마예요 ㅋㅋ

소개 하자니 참으로 설명이 기네요 ㅎㅎ

친구네 가족도 아이포함해서 3식구 저희도 아이포함해서 3식구 ..

아이들 유치원보내면서 친구로 친해져서 가족처럼 지내는 사이죠

보통 이런경우 엄마랑 아이들 끼리는 친하지만 아빠들은 대면대면한데

저희는 한번 술자리 했다가 아빠들이 더 친해져서

틈만나면 가족들끼리 풍쳐서 캠핑가고 기회만들어서 외식하고 그런답니다. ㅎㅎㅎ

이번 푸켓 여행도 아빠들이 쿵짝쿵짝 해서 추진하더니 ..후다닥 예약해서 다녀오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아직은 어려서 숙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가족형 풀빌라를 검색하니 프리마빌라가 눈에 띄더라구요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 다이아몬드 풀빌라로도 충분하지 싶었는데

수영장 더 큰데서 놀리자며 아빠들이 시암풀빌라로 강력 추천..

탁월한 선택이였네요..

애들 이제막 수영배우기 시작해서 지들끼리도 수영하면서 잘 놀더라구요

꿀 같은 3박 5일이 너무 후다닥 지나서 아쉽지만 급하게 준비한 여행 같지 않게

프리마빌라에서 꼼꼼히 신경써주셔서 너무 잘 다녀왔어요

식사 시간마다 빌라로 식사 차려주시고  저희가 너무 시끄럽게 떠들었지요 ??

너무 신나서 그만..ㅋㅋㅋ

그리고 식사가 너무 맛있었어요 ..반주(酒)를 부르는 식단~~

매니저님 말로는 푸켓은 11월부터가 성수기라던데..

겨울에 한번 가보고 싶더라구요

가이드님~저희 수다쟁이 남편들의 질문과 농담에 많이 당황하셨지요 ??

그래도 늘 웃는 얼굴 감사합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았다고 보고싶데요 ~~

애들이 섬에 물고기랑 놀러 또 가자고 난리예요

사진도 같이 올릴라고 했더니 ..저희 남편이 술먹고 얼굴 울그락 불그락 사진만 있다면서

사진은 제발 올리지 말래요...ㅋㅋㅋ 그래서 그냥 빌라 사진 하나 올립니다. ㅋㅋㅋ

그러게 맥주좀 덜 마시지..

좋은시간 좋은 추억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