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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3박5일 8.1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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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리 댓글 1건 조회 274회 작성일 08-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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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5일 동안 다이아몬드 102호에서 지냈습니다. 후기란 것을 한 번도 작성한 적이 없었는데 꼭 적어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푸켓이 처음이었던 저와 친구는 걱정 반 설렘 반으로 갔습니다. 언어도 그렇고 나라도 그렇고 아는 게 없어서 좀 무서웠어요.

 

근데 처음부터 매니저님분들 현지 가이드님들 그리고 모든 청소해주시고 요리를 해주시는 스텝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놀랐습니다.

 

시설도 생긴지 오래되서 기대 많이 안하고 갔는데 사진보다 좋은 시설은 처음 본거 같아요


매일매일 이동하고 집에 돌아오면 깨끗이 청소되어 있구요, 사용하는 내내 쾌적했습니다.

 

식사도 현지쉐프님이 매일 아침 직접 장 보신 걸로 음식을 해주시니 해산물 요리도 신선했어요. 입맛에도 맞았구요.

 

스케줄 같은 경우, 아무래도 패키지라서 답답할 줄 알았는데 자유시간도 널널하고 꽤나 자유여행 처럼 친구랑 놀다 왔습니다. 현지 가이드님들 사진실력 대박이에요.

 

여기서 지내는 동안 많이 힐링이 됐고 한국온 지 며칠 됐는데도 많이 생각이 나네요.

 

언어보다 마음의 힘이 더 크다는 것을 배우는 여행이였어요. 얼마나 있었다고 그새 사람들과 정이 생겨가지고 가이드님이랑 공항에서 헤어질 때 울뻔했다니까요ㅠㅠ

 

풀빌라 자체도 사람들이 시끌벅적한 동네에 있는게 아니라 일정 후 조용한 휴식을 보내실 수 있어 좋았어요.

 

진짜 말로 있었던 일들 다 설명하긴 힘들지만 후기들 믿고 다녀오세요! 후회하시진 않으실거에요 :)

 

 

 

여기가 진정한 노을맛집, 바다맛집........그냥.. 맛집 >_<

 

 

 

** 현지에 계신 분들 진짜 너무너무너무 다 착하시고 좋으신 분들이에요. 제발 나한테만 즐거운 여행이 아니라 모두에게 좋은 여행이 될 수있게 협조해주세요.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싸왓디카~~

사진과 후기 감사합니다.^^
여행은 특히 해외여행은 언어가 기본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시는분들 많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을 즐길 마음가짐과 지역이 어디든 그 지역을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하는 마음만 있다면
소통은 그 얼마든지 어떤 방식이로든지 가능하지요
푸켓여행을 결정하셨을때 그 무서움에는 아마도 큰 설레임 함께 였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셀레임이 푸켓여행에서는 즐거움과 행복으로 만드셨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여행후기를 작성해주신 만큼 만족스러운 여행이셨다고하니 저희가 더 행복합니다.
말씀해주신것처럼 프리마빌라를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님들께 좋은여행이 선물할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