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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늦은 후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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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월새신랑 댓글 1건 조회 301회 작성일 08-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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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14~19일 다이아몬드에서 푸욱~~ 쉬다간 정종일&이현주 커플입니다.

이번주가 여름휴가 마지막날인데 핸드폰 사진첩 정리하다가 프리마빌라 생각났습니다.

4월 신혼여행으로 프리마빌라 다녀온후 진짜 돌아와서 정신없이 이것저것 챙기다보니

벌써 3달이 훌쩍 지났네요. 세월 참 빠릅니다.

예약할때는 날씨 신경안썼다가 막상 출발하려고 보니 4월부터 푸켓이 우기라고 해서 걱정하면서 갔는데 역시나 괜히 걱정했습니다.

본인이 해외여행은 처음인지라..;; 기대반 걱정반이었는데 현지 매니저님과 가이드님이 무척 잘해주셔서 정말 재미나게 놀다온 것 같습니다.

어쩌다보니 마주친 앞집(앞빌라?) 커플과도 맘이 잘맞아서 같이 술도 먹고 정말 즐겁고 흥겹게 놀다온것 같습니다.

우리커플은 관광보단 휴양에 목적을 둔 여행이었는데 스케줄도 그리 빡빡하지 않고 관광과 휴양을 적절히 섞여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게다가 타이밍도 좋게 쏭클란(?) 축제와도 겹쳐서 물총싸움도 구경하고 정말 타이밍좋게 푸켓에 놀다 온것 같네요.

인상 좋으신 주방장님이 아침마다 생글생글 사와디캅!!컵쿤캅!! 이러시면서 맛있는 음식을 직접 갖다주시고 시간되면 치워주시기까지 하시고 정말 황제노릇하다가 온것 같습니다.

나중에 새로운 가족이 늘어나면 다시 방문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때도 과연 지금 매니저들이 계실지 의문이지만..ㅋㅋ

 

즐거운 신혼여행 추억을 만들어주신 프리마빌라 직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싸왓디캅~~

4월의 행복한 부부가 되신 두분~ 잘 지내시지요?
늦었어도 전해주신 안부와 후기 감사합니다.!!

부부가 되셔서 처음 보내는 여름휴가는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두분의 앞날을 축복하듯이 4월은 푸켓이 우기가 시작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일정내내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아서 여행이 더욱 즐거웠던거 같아 아마도 두분의
행복과 사랑의 기운이 더 한거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송끄란축제는 태국의 가장 큰 축제중 하나 인데 신혼여행을 더 특별하게 만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두 분의 앞날에 영원한 행복과 건강 그리고 행운이 함께 하는 특별한 추억이 되셨을겁니다.

지금보다 더 다정하고 더 행복하고 더사랑하시길 바라며
두분 닮은 예쁜 2세와 함께 다시한번 푸켓에서 뵙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