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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프리빌라 덕분에 효녀된 썰 (나무늘보 딸들과 엄마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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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녀수니 댓글 1건 조회 452회 작성일 08-1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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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자매는 무뚝뚝 그자체 입니다.

그나마 동생인 제가 조금은 덜 무뚝뚝한편이고요 

엄마가 일찍 결혼하셨는데 이번에 오래다니던 직장에서 퇴직하셨어요

중소기업이긴하지만 오랫동안 근속하신터라 시원섭섭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언니가  엄마 퇴직기념으로 우리자매하고 엄마만 

여행한번 다녀오자고 하더라구요 

아빠한테는 조금 미안했지만 어쩜 아빠에게도 휴가를 주는것이였을지도 ㅎㅎㅎ

여튼  언니 직작 휴가일에 맞추고 저는 방학이고해서 

7월말 엄마 퇴직기념 여행을 프리마빌라로 다녀오게 되었네요 

7월말 비행기표가 너무 비싸서 다른날로 갈까도 살짝 고민했는데 

휴가일정맞추기 딱 그때밖에 없어서 ..

엄마 모시고 하려다보니 패키지로 찾게 되었고 언니가 인터넷에서 프리마빌라를 찾았는데 

저보고 자세히 알아보라고 해서 찾아보니 후기도 괜찮고 무엇보다 

저희가족은 다들 mbti 가 I 성향이기도 하고 해서 단독진행이라는 점이맘에 들어 

프리마빌라 3박5일로 결정했네요 

엄마도 언니도 저도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는 성향도 내성적이지만 좀 성격이 느린편이기도 한데다가 

막 돌아다니는것도 별로 인 성향인데 잘 맞춰서 안내 해주셨어요 

특히 엄마랑 저희둘다 섬투어는 별로 였는데 

사장님께서 그럼 론아일랜드 한번 다녀오시겠다고 물으셔서 

론아일랜드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사장님 말로는 프리마빌라오시는 고객들만 모시려고 섬투어 프로그램 개발중이라고 하시면서 

빌라서 가깝기도하고 쉬기도 좋고 섬 해변에서 스노쿨하기도 좋고 낚시원하면 낚시도 할수 있다고 하셔서

카이섬 투어대신 다녀왔는데 딱 좋았던거 같아요 

사장님도 함께 동행해주셔서 더 좋았어요 

롱테일보트 타고 롱아일랜드 들어가는 길이너무 그림같더라고요 

섬 해변에서 산책도 좋았고 섬안에서 식사도 깔끔하더라고요 

저희는 낚시는 별로 관심없어서 패스 했고요 

진짜 푹 쉬는 느낌이랄까 ~~

론아일랜드 다녀와서 저녁은 비비큐로 푸지미 먹고 쇼구경 가는거였는데 

저희 가족은 그냥 취소하고(첨 부터 안보겠다고 미리 이야기 했었거든요) 마사지 추가해서 받았어요 

잘한거 같아요 

마지막날은 아빠 선물도 살겸 쇼핑도 하고 로컬 식당 추천받아서 저녁도 먹고 

너무 아쉬운 푸켓일정 마무리 했네요

내년엔 아빠도 모시고 오려고요 ~~

엄마가 이렇게 행복해 하실지 기대이상으로 좋아하셔서 

찐 효녀되었어요 ~~저도 언니도 

사실 저희는 여행예약만 했지 

스케쥴이나 현지에서 일정조율도 다 프리마빌라에 말만하면 해주셔서 

덕분에 효녀된거예요 감사드립니다.

저희 모녀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ㅋㅋㅋ 너무 민낯사진만 있어서 

론아일랜드 사진 몇장으로 대신할께요~~

내년에 뵈요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싸왔디카~~~

프리마빌라만의 특별한  프로그램 롱아일랜드의 1호 고객님이 되셨네요 ~~
재방문율이 높은 프리마빌라는 언제나 고개님들에게 푸켓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합니다.
가족들의 성향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정을 진행하는것이 저희가 추구하는 바 이기도 하고요
다음엔 아버님과 함께 가족완전체의 모습을 푸켓에서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