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순희 가족 고순희 입니다.

푸켓여행 가기전에는 푸켓이 우기라고 해서 엄청 걱정하고 갔었는데 

막상 푸켓은 날씨 엄청 좋았는데 

지금 한국은 매일 비에요~~오늘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네요 

저는 혼자 여행도 좋아하고 자유여행을 즐기다보니 

주로 일본이나 대만 가까운데를 많이 다녔어요 

휴양지는 베트남 다낭하고 나트랑 갔었는데 친구들과

바다가 그렇게 이쁘다는 생각은 안하고다녔거든요 ㅎㅎ

이번에 엄마가 환갑이 되셨는데 

생각해보니 혼자는 여행많이 다니면서 엄마 모시고는 안 가봐서 

제가 주도해서 가족여행을 추천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부모님 모시고 가족여행을 가자니

제 스타일데로 할수도 없고 막막하더라구요 

엄마는 관광 좋아하시고 휴양지 가고 싶다고 하셔서 

엄마 환갑 기념이니 엄마의 의견을 100% 수용해서 

찾아본곳이 푸켓이였습니다.

막상 푸켓으로 가자 하니 부모님 모시고 자유여행은 힘들겠더라구요 

일정짜고 예약하고 그런걸 떠나서 현지에서 돌발상황이나 

많이 걸어야 하는부분도 걱정되고 

열심히 써칭 한 결과 찾은 곳이 프리마빌라!!!

프리마빌라 추천글이 좋기도 했는데 너무 비슷비슷해서 반신반의 했었어요 

단독진행 이란게 맘에 들었지만 패키지는 여행사만 통해서 가는걸로 알았던 저라서..

확신도 필요했고요 

여러차레 문의 하고 비교하고 즉문즉답 받고 다른 패키지도 비교해보고 

프리마빌라로 결정했습니다.

최종결정의 결정적 이유는 현지에서 추가옵션이 필요없다는 것이였어요 

부모님 모시고 갔는데 현지에서 가이드로 이런걸로 실랑이 하기 싫었거든요 

항공권은 제가 직접 예약했고요 

좀 저렴한 날짜 찾아보니 저희가 갈수 있는 날짜 중에서는 7월10일이 딱 좋았구요 

3박5일 일정으로다녀왔습니다.

잘 정리된빌라 너무 만족했구요 

수영장 깨끗해서 좋았어요 

빌라가 오래되었다는 후기도 본지라 걱정했었는데 

깨끗하고 잘 관리 되어있어서 저는 오히려 새 숙소의 설익은 느낌보다는 안정감있고 좋더라구요 

매일청소도 깨끗히 해주셨고요 

일정도 잘 맞춰 주셔서 너무 편하게 잘다녔고 특히 가이드 사칸~~ 너무 친절해요 감사합니다.

특히 매일 일정만 나가면  과일 사러 가자고 해서 피곤 했을텐데 ㅎㅎ 엄마가 열대과일 너무 좋아하셔서..

이번 여행은 뭐든 엄마 위주로 하자고 했기때문에 어쩔수 없었어요 ㅎㅎ

음식 칭찬은 워낙 많으니 패쓰 할께요~~진짜 제가 미슐랭가이드 직원이면 프리마빌라에 리본달아주고 싶어요 

마지막날 저녁은 식사 포함아니라서 추천받아서 백화점에서 샤브샤브 같은 수끼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었어요 

섬투어도 즐거웠고요 저녁에 아프로디테쇼 본것도 재밌었네요 

다른데서도 게이쇼 몇번 봤어서 저는 크게 기대안하고  부모님하고는 첨보는거라 같이 봣는데 

시간 빠르게 지나가고 재밌더라구요 

제가 푸켓에서 느낀것중 하나가 저보다 저희 부모님 체력이 더 좋다는거...

저는 쇼보고 바로 빌라가서 쉬고 싶은데 저희 부모님 구지 야시장 보고 싶다고 ㅎㅎㅎ

여튼 알차게 시간보내고 마지막날도 마트 구경에 백화점까지...3박5일 일정으로만 예약한게 

미안해질 정도 였어요..ㅎㅎㅎ

아!!! 그리고 자유여행 좋아하고 혼여 좋아하는 제가 프리마빌라 패키지에서 가장 

만족하고 좋았던점 또 있는데요 

그건 레이트 체크아웃이였어요~~ 상담할때부터 그런 헤택이 있다고 해서 놀랐지만

정말 마지막날 일정다 마치고 빌라에 들어와서 푹쉬다가 공항가니까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저희 부모님은 이게 다른곳도 그런줄 아셨던 모양인데 ,,,

제가 잘 설명해드렸죠 ~~ 프리마빌라만 그런거라고 ~~ ㅎㅎㅎ

그러냐고 하셨는데 혹시 다른여행지 가서도 해달라고 하실가봐 걱정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눈뜨면 프리마빌라 였으면 좋겠는데 다시 일상속 이네요 ㅠㅠ

엄마가 너무 좋으셨는지 여행다녀와서  매일 말했어요 

너 후기 남겼냐 프리마빌라에 고맙다고 전달했냐....

여전히 엄마 잔소리에 살고 있는 저랍니다. 

하지만 

이 후기는 엄마 잔소리때문에 올리는건 아니예요 

정말 감사해서 인사 드리고 싶어서 글 남겨요 

엄마 환갑이 기회였지만 부모님 모시고간 거의 첫여행인데 

너무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요 

특히 엄마위주 여행 진행하는데 적극 도와 주신 프리마빌라 매니저님 가이드 사칸

주방장님 모두 감사해요 

사실 엄마가 환갑 되시면서 살짝 우울해 하셨거든요 ..나이들었다고 

근데 ~여행다녀와서 너무 좋으셨는지 환갑기념여행가고 아주 좋으셨데요 

이제 자주 모시고 다녀야겠어요 ~~

아빠가 동창모임에서 부부동반으로 프리마빌라 간다고 추진중 이라고 하시니 

그때 다시 가게 되면 잘 부탁드려요~~

다들 건강하시고 식사 잘 챙겨드시고 

이상 고순희 가족 고순히 였습니다.~~~

추신 ; 후기올리고나서 아~!! 이이야기는 하고 싶었는데 해서 생각나서 수정하고 

또 아!! 이것도 감사하고 싶었는데 해서 수정하고 ㅎㅎㅎㅎ

그랬네요 여튼 ~~ 프리마빌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