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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2월초 4박 6일간의 재방문 후기(feat. 여자들만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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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선 댓글 2건 조회 655회 작성일 03-0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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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에서의 기억이 너무 좋아 엄마, 언니를 꼬셔서 10년 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엄마, 언니, 조카, 13개월 우리딸에게 좋은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를 데리고 가는 첫 해외여행이라 불안했는데, 비행기 좌석예약 및 베시넷, 유아식까지 빈틈없이 신청해주시고, 도착해서는 아기침대, 전자레인지 등도 세팅해주셔서 불편함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저희 엄마가 편식(?)이 무척 심하신데, 끝까지 만족시켜주신 사장님의 배려에 늦게나마 감사인사드립니다. 성공하신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ㅎㅎ
전 개인적으로 10년 전에도, 후에도 제공해주신 식사 다 맛있었어요. 자부심 가지셔도 됩니다. ㅎ

오랜만의 휴가를 제대로 만끽하고자 아침부터 맥주를 찾는 저희 언니를 위해, 이른 아침에 맥주 한보따리 사다주셔서 여유롭게 낮술도 마시고 참 좋았어요. ㅎ 불쾌하실 수도 있는데 흔쾌히 사다주신 사장님... 죄송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저도 매일 매일 얼큰하게 낮술 제대로 마셨네요.

백화점 쇼핑 중 유모차에 응가를 한 저희 딸을 데리고 수유실 찾겠다고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아기 씻기는거 도와준 Miss 마이(저도 애낳기 전에는 수유실의 존재 자체를 몰랐답니다),
엄마인 저도 땀이 줄줄 나는데 침착하게 대처해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그리고 미안했습니다. ^^;

좋은 기억 남겨주셔서 감사하고, 빠른 시일 내에 우리 또 만나요. 감사했습니다.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싸왓디카~~~

여자들만의 행복가득여행~~ 저희 프리마빌라가 모시게 되어 감사합니다.
신혼여행과는 또 다른 느낌의 행복으로 가득 매꿔 보내신거 같아 너무 좋아보입니다.
저희 프리마빌라의 자부심 프리마빌라의 식사를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은 함께하는 즐거움, 보는즐거움 ,새로운 경험을 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먹는 즐거움도 크다고 생각하며
언제나 맛있고 다양하게 식사를 준비하고자 노력하는것이 저희 프리마빌라의 생각입니다.

한국은 날씨가 많이 좋아졌지만 일교차가 심합니다.
아무쪼록 모두 건강하시고
아가 손님이 무럭무럭 잘 자라서 또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dmin님의 댓글

admin 작성일

안녕하세요 프리마빌라 이요왕입니다
3개월 넘게 단 하루의 휴일도 없이
여러고객님들 모시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어제야 귀국했습니다.
제목보터 정겨운 후기 남겨주셨네요
유아기 아가와 해외여행을 치러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술 좋아시고 성격 소탈하신 언니분 까탈스러운듯 하지만 상냥하시고
정 넘치시는 어머니 그리고 조카들까지 챙기며
여자들만의 여행을 선사해주신 고객님 마음 씀씀이가 따뜻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머니를 비롯 다른 가족들도 각자의 무리(?)와 다시 방문하실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군산에서 하시는 가족사업 늘 번창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