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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13년만의 재방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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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하윤 댓글 1건 조회 516회 작성일 01-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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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신혼여행으로 처음 시암에 왔었습니다. 


시암이 좋았던 점은 마음대로 스케쥴을 조정할 수 있는 점과 식사가 너무 맛있었다는 것 그리고 팁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들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였습니다. 신혼여행이라서 좀 더 편안하게 있다가 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서 그 때 스케쥴도 많이 조정했었어요. 


원하는로 조정을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저희 다녀오고 신혼여행으로 연예인분도 다녀가셨다고 알고 있어요~ ^^


아무튼, 저렴한 것도 아닌 대형여행사를 통하면 스케쥴 조정 절대 안되고, 

맛있는 것도 아닌데 똑같은 식사를 똑같은 장소에서 4박을 그렇게 먹은 적도 있고, 마지막 날이 제일 피곤한 거 아시죠, 

그 큰 트렁크 들고 이리 저리 원하지도 않는 쇼핑을 하라고 엉뚱한 곳에다가 내려놓고 그냥 가버리질 않나 그 때 생각에 아직도 눙물이...... 

저희가 대형여행사에서 둘 뿐이라 신혼여행패키지로 많이 다녔거든요.

사실 좋은 여행 다녀와서 불평,불만 말하기 싫어요. 다녀온 사람 손해일 뿐 다시는 예약 안하게 될 뿐이죠. 


아무튼, 그럴 때마다 시암에서 편안하게 마지막까지 있다가 가이드님이 가는 시간에 맞춰서 공항으로 배웅해주셔서 


편안하게 비행기 타러 갔던 기억이 있어서 너무 비교가 되더군요.


시암 풀빌라에서 있었던 일들이 너무 생각났고, 시암이 정말 좋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첫 여행에서 해외여행은 이런 거다라고 시암에서 경험을 하고 와서 그런가 저는 그 이후에도 주변 지인에게 또 가족들에게 시암만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좋았던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서 신혼 여행 다녀오고 3년 후 부모님 환갑으로 시암풀빌라로 보내드렸어요~


저희 부모님께서도 벌써 10년이 지났는데 시암풀빌라 여행보내줘서 고맙다고 아직까지도 말씀하십니다. 식사는 항상 배부르게 제공해주셔서


다른 음식 사먹을 기회가 없었대요. 저희 신혼여행 때에도 너무 먹어서 배가 항상 불러서 출국 할 때 굉장히 살이 쪄서 한국으로 온 기억이 있어요.


남편도 시암에서 먹었던 조식들이 너무 그립다고 드문드문 말해왔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아이와 같이 13년 만에 가족여행을 가기로 했는데요. 바로 여기 시암으로 오게 된거예요. 


저희 신혼의 추억도 되살릴 겸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예약을 하게 된겁니다. 


너무 설렜어요. 다시 시암에 간다는게요. 여길 와보니 똑같은 곳이지만 오래간만이기도 해서 그런지 또 다른 곳에 온 거 같았어요. 익숙하면서 다른 듯 묘했어요. 


이번 시암풀빌라에서는 대표님께서 계셔서 그런지 그때와는 또 다른 체험들을 할 수 있었어요~ 


그토록 그리워했던 빌라 내 음식 역시 변함없이 너무 좋았는데 많이 못먹어서 아쉬웠어요~ 


대표님이 먹는 것에 정말 진심이신 분이셔서, 건강식도 챙겨주시고, 


편식이 심한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세심하게 살펴봐주시고, 항상 너무 다정하게 대해주셨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빌라 밖에서 먹었던 식사들도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푸껫도 많이 발전했고, 식당들도 많이 생겼어요~ 더 좋아졌어요.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스케쥴로 많이 변경해주시고, 또 스케쥴에 없는 여행지인데 아이가 좋아할 만한 것들로 추천해주셔서 


아이의 첫 여행이였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저희는 숙소 안 pool이 너무 좋아가지요~ 실컷 수영하고 싶어서 추천해주신 일정을 많이 뺐지만, 그래도 필요한 것만 쏙쏙 잘 경험하고 온 거 같아서


아주 만족합니다.


숙소도 너무 편안하고, 깔끔하고 식사 준비나 청소를 해주셨던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그리고 마이,놈 매니져님이 너무 친절하셨구요. 


항상 좋은 것만 주시려는 대표님의 어머니(?)같은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지금은 추운 한국인데, 시계를 보면서 푸껫 시간으로 계산하고, 제가 갔을 때 푸껫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늘이 항상 맑고 시원한 바람도 불고 


여긴 겨울인데 너무 생각나요... 시암 실시간 소식 좀 알려주세요~ 너무 궁금해요 ><


아무튼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5일 동안 지내다 왔지만, 빛의 속도로 사라져버렸어요... ㅠㅠ  


다음엔 동생 가족이랑 같이 와서 또 놀다가고 싶어요~ 그 때는  또 두번째 왔었던 시암과는 또 다른 느낌이겠죠?  


뭔가 푸켓에서 하고 싶은게 있으시다면 대표님께 적극적으로 말씀해보세요.


시암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시면 또 올 수 밖에 없으실꺼라고 장담합니다. 


저희 시암으로 또 놀러갈꺼니까 잘 있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잊지 않고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따님의 멋진 포즈의 사진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같은 대표님의 마음이 전달되어 감동입니다.
대표님의 정성이 들어간 음식때문에 또 오시는 손님들도 많으신것 같아요~ㅎ
시암 수영장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고 가셨네요~
물을 무서워 하던 아이들도 수영장 있는 집에서는 수영이 금방 늘더라구요.
시암이 있는 곳도 새로운 까페와 식당들이 계속 생기고 있고, 아이들에 체험할만한 프로그램과 공연도 세롭게 생기고 있습니다.
다음에 동생 가족분들과 다시 뵙기를 기다리며 시암 소식 또 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컵쿤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