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 매니저님^^
잘 지내고 계시죠?
일상으로 복귀했지만 프리마의 감동을 잊지못하는 일인입니다.
열심히 출근하여 일하고 있지만 마음은 자꾸 프리마로~
놀며 쉬며 뒹굴거리는일이 젤 적성에 맞는데..ㅎㅎ
집에 오기 싫어하던 저의 큰아이를 위한 매니저님 옆방은 아직 유효한가요?
겨울에 또 가자며 난리입니다^^
언제 또 방문 할 수 있을지 계획세워보며 프리마가 푸켓뿐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있었음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대표님께서는 진지한 사업확장의 고민을 해보시길요~어딜가도 프리마가 있다면 주저없이 안심하고선택할텐데요~진심입니다!!
온가족이 함께하는 첫 여행이라 주체자로서 걱정이 많았어요. 나름  해외여행 경험들이 있는 가족이있어 이곳을 만족해할지가 제일 걱정이었는데 걱정은 걱정으로 끝났습니다.
우선 부모님이 제일 만족해하셨어요. 해외여행 다경험자인 약간 까다로우신 우리 맘께서 무지 흡족해하셨거든요^^첫 해외여행인 우리 아부지..아빠께 제일 즐거운 시간이길 바랬는데 딸 덕분에 호강이라며 너무 좋아하셔서 뿌듯했습니다. 동생들도 모든게 완벽했다며 다음에 다른곳 여행을 하게되면 이만큼의 만족을 얻긴 어려울거라는 얘기들을 하네요.

음식맛은 소문대로입니다~이곳이 푸켓맛집!!!
음식 입에 안맞을까 아이들 걱정에 햇반과 컵라면 김치 김 등등 캐리어 하나는 한국음식으로 가득 채워 준비한 울 엄마ㅠㅠ 거의 그대로 가져왔어요. ㅠㅠ.

둘째날이 동생들 생일이라 케익 살 곳을 문의드렸더니 우리 민 매니저님. 서비스라며 너무나 맛있고 예쁜 케이크와 샴페인을 준비해주셨어요~~^^감동이었습니다. 감사드려요♡

기본 일정들 저희가족은 재미있게 진행했고요. 코끼리타기체험만 돌고래쇼로 변경했습니다.
아이들이 코끼리 불쌍하다고 못타겠대요. ㅠ

보물찾기~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어 더 알차고 기억에 남는듯 합니다.  저희가족 엄청난 보물을 찾았죠 매니저님?? 어른, 아이 모두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풍등날리기~한국에서 이런거 못하죠. 불날까봐요~ㅎㅎ 가족모두 하나된 맘으로 소원하나씩 빌어보며 훈훈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릭아저씨 릭아저씨~부르며 궁금한거 물어보며 따르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릭이 아니라 렉이라는걸 마지막날에 알았지만요.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가이드가 동반한 타 여행은 배경설명을 좀 해주시자나요~어느장소에 가거나 어딜 지나가다가도 어떤 히스토리가 있는지에 대한..
현지 가이드님이 동행은 해 주시지만 그런 설명이 없는것이 좀 아쉬웠어요..^^
객실 에어컨이요. 교체시기가 된 것 같아요. 소음도 너무 크고 색바랜 에어컨을 보고있자니 바람을 타고 세균이 엄청 쏟아질것것같은 느낌이..ㅠ 프리마와 어울리지 않아요~~
시암에도 평상외 의자 1개 있는데 썬베드 2개 정도는 놔 주심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수영복 말릴 수 있는 건조대도요~

민매니저님은 항상 웃으시는 얼굴로 고객들 맞이하시면서 불편한건 없는지 필요한건 없는지 항시 체크해주시고 관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이런점이 큰 매력인듯 해요 프리마만의~
대표님~민 매니저님 연봉도 올려주시고 성과급 많이 주셔야 해요~^^

한국으로 돌아온지 삼일지났는데 여행의 여운이 많이 남아 있네요 아직..
푸켓 프리마 !! 저희 가족에게 좋은 시간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낭 프리마, 세부 프리마..다른곳에서도 프리마를 만나면 좋겠네요~^^

그리고 상담부터 예약까지 친절하게 진행해주신 조미현 담당자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