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녀오구 후기 적어 볼께요

일단 저희는 2007.11.18 허니문으로 한번 다녀왔구요 너무 좋았기에 꼭 다시오자 약속했던 커플이었어요

12년만에 아이들 2명과 함께 다시찾은 프리마빌라 (다이야몬드) 입니다.

허니문에서 너무 좋은 기억들만 있었고 너무 좋았기에 기대도 컸답니다

그 기억과 함께 이번 가족여행 몇글자 적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저 개인적인 생각들입니다)

*매니저 가이드

 현지인같은 민맨저님 그리고 가이드 마이 낫 프 머 할말이 없네요  너무 좋아서욤^^&

*식당 음식

식당은 음식 하나 하나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너무 많이먹어서 아마 기억 하실꺼에요 쑘타이주방장님 친절하시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철하세요

음식은 1도 걱정 하실필요 없으세욤^^

 아쉬 웠던점

 김치가 너무 맛이 없었어요 현지에서 직접 담근거라 하시니 없는거보다는 좋았어요(허니문때는 김치가 안나와서 푸켓 엄마식품인가에서 김치 한봉 샀던 기억이 나네요)

 대표님 쑘타이 주방장을 한국에 파견보내서 김치만드는법을 전수 하심이 ^^

첫번째 일정

 오전 마사지 빌라로 방문 마사지라  힘들지 않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냥 잠들더라구요   허니문때는 맛사지 샾을 찾아가서 받았는데

 마이 가이드와 전망대 두곳과 이곳저곳 야자수음료두 사먹고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까론비치는 너무 뜨거워서 바닷물에 발만 담구고 바로 나왔어욤^^

두번째일정

 섬투어 가장 기대가 큰곳 바다와 섬은 참 이뻣어요 하지만 허니문에는 섬에서 뷔페였는데 이번엔 도시락이라 당황 ^^ 맛있게는 먹었지만

 민매니저님께 물어보니 그때마다 예약이 틀리기 때문에 복불복이라고 ㅠㅠ

 제트스키 현지돈 1500바트 한국돈으루 머 따지면 대략 6만원 괜찮았습니다 추천 25-30분정도 타요 저희처럼 아이가 둘이라면 10분타고 둘째로 체인지 해서 태워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라면 아이들이 쓰시던 스노클링 가져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거기서도 주지만 제껀 자꾸 물이 물안경 안으로 들어와서 ㅠㅠ 저만 그럴수도

 그리고 저녁식사후 아프로디테쑈인가 괜찮았어요 야시장두 괜찮았고욤 마이가이드님 너무 친절 하시고 이야기도 참 많이 하고^^

 디테쑈 전에 식사후 불꽃놀이 보물찾기 하는데 재미있고 참 좋았습니다

 불꽃놀이 한국에서 손에들고 뽕뽕 쏘던 그런거 생각했었는데 이건 뭐 대박이었음 보물찾기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구요 어른들은 안나가고 아이들만 보냈다가

 나중엔 어른들도 다 나가서 보물찾기에 ㅠㅠ 경쟁심이었나^^

 건의 : 섬투어후 아프로디테쑈 갔을때 아이들이 힘들었는지 다 잠들어 버렸어요 같이간 가족 아이들도 다잠들고요 (디테쑈는 첫번째날 옮기는 일정이 어떨지 갠적으로)

세번째일정

 코끼리투어후 쇼핑 두군데 가는건데요 저희는 코끼리트랙킹 전에 돌고래쑈를 추가해서 돌고래부터 보고 코끼리로 갔습니다.

 돌고래쑈는 빌라에서 정말 가까운곳에 위치해있고 쑈보는 동안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추천 꾹!

 솔직히 코끼리트랙킹은 꽝이었습니다 그냥 코끼리 타고 한바퀴 도는게 끝 앞에 코끼리 운전하시는분 말도없음 이일정은 빼버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허니문때는 운전하시는분이 바나나잎으로 매뚜기도 접어 주시고 고무나무옆에 가서 이게 고무 나무다하면서 고무원액 나오는것도 보여주며 설명해주셨는데

   실망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아님 중국애들이 많아서 지쳤는지 ㅠㅠ  그래도 중국애들 줄서있는데 프리마빌라는 그줄 뚫고 제일 먼저타서 프리마빌라 파워를 ^^)

 쇼핑하기전 쌀국수 정말 맛있었어요 더 시켜 먹을까하다가 저녁에 나올 빌라 식사 많이 못먹을까봐 포기 (맛집인건 좋은데 에어컨이 없음 그래도 참을만은 했어요)

 쇼핑 허니문 생각만 하고 와서 그런지 너무 비쌌어요                                                  (식당옆에 길거리 음식파는곳 있는데요 튀김같은거 한두개 사드셔두 좋을듯요)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나봄 신혼여행 생각만 해서 그런지 너무 비싼거 같아서 마이가이드에게 다른곳좀 가보자고 해서 갔었는데 거기두 가격은 같았어요 더 비싼기도 했구요

 쇼핑은 델따주는데서 하는걸로~~~

 저녁에 빌라 식사 하고 10시에 체크아웃 한다고 하시기에 4시간정도 휴식시간이있었어요

 민매니저님이 쉬시면서 수영도 한번 더하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장대비가 내리는거에요 민매님 왈 비맞고 수영하면 더 잼난다고 저희는 비다 맞고 수영 힘들어 나왔을때쯤

 민매님께서 푸켓 치킨 맛집이시라면서 치킨을 사다 주셨어요 너무너무 잘먹었구요 감사했어요 현지인같은 민매님

 공항까지 픽업 마이 가이드가 해주시고 마지막까지 친철하게 해주셨어요  마이가이드는 여자분이셔서 제가 일부러 앞자리 와이프 태웠는데 둘이 엄청 많이 말하더라구요

 프리마빌라 여전히 제 기억속엔 세번째 여행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이후기 읽어보구 여행가실분들을 위해 한마디 적자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시면 산책삼아 동네 구경다녀보세요 길가다가 현지 음식파는거 한개씩 드셔봐두 좋은경험에 추억이 되실꺼에요

 저희두 아침에 산책하면서 몇개 사먹었어요 바나나잎에 싸여진 밥에 먼지모를 잼인지 크림인지 얻은것과 무슨 떡같은거 그리고 과자 종류들 음료등등

 태국현지분들 아침에 사서 드시는 음식들이죠 가격은 정말 저렴합니다 보통과자는 400원에서 900원사이 포장은 흐접해요 바나나잎밥 같은거는 1200-2000원사이

 대표님 건의사항

 1,차량

    프리마빌라에 제가 본차량만 승합차 4-5 RV차량3대정도 10대가 넘는 차량을 본거 같은데요

    첫날 공항에 프가 몰고온 픽업트럭 한번 빌라올때 탔는데 차가 너무 노후됐어요

    일정 소화할때 탔던 마이가 몰던 RV 똥차     섬투어갈때 낫이 몰던 승합차 노후차량  마지막 공항 올때 마이 RV 저희는 이3대를 탔는데요 전부 아니었어요 ㅠㅠ

    저희가 탄차 3대만 똥차였어요  나머지 차들은 삐까 뻔적하던데 민매님한테 물어보니 차량 관리 때문에 한명씩 차량 정해서 타다보니 복불복 ㅠㅠ 3대 교체좀 하세요

    하필 저희탔던 차만 똥차 ㅠㅠ(그렇다구 안굴러가고 가다서고 하는건 아니에요)

 2.추가비용

    가장 좋았던게 이거저거 추가비용이 없었던게 가장 좋았어요 신혼여행때 그리고 이번에도요(매너팁제외)

    섬투어시 세개 섬중에서 두개는 직접 들어가는 섬인데 두곳 갈때마다 썬배드 빌리는 값을 받는건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개당 한국돈 4000원 저희는 2개씩 2곳 총4개

    16000 들은 건데요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기분이좀 아예 여행비에 같이 올리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프리마빌라 이미지에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신혼여행때에 선베드 돈주고 빌렸는지 빌려주셔서 그냥 썼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첫번째 허니문에 이어 두번째 가족여행의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신 프리마빌라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세번째 여행 준비할께요 또 몇년이 걸릴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