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태풍을 뚫고 무사히 돌아온 105호 가족입니다.

출발 전에 기상예보 보면서 매니저님이랑 걱정하던 때가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3일이나 지났네요.^^;

잘 도착해서 생존신고 부탁한다고 농담처럼 얘기했는데

저희 무사히 잘 왔습니다.ㅋ

프리마 식구들도 벌써 보고싶네요.

매니저님도, 우리 니쁜도, 주방장님등등 모든 분들

다시 한번 일정 내내 너무 감사했어요~~!!

지금 홈페이지 다시 들어와보니 이벤트 중이네요?

이런 프리마빌라 시스템에 이벤트해서 가격까지 저렴하다면 진짜

망설이지 마세요 여러분.ㅠ 돈이 안 아깝습니다.

아니 오히려 이 가격에 남나? 싶을 정도로 음식도 아낌없이 주시고,

뭐 하나 말씀드리면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해주시려고 노력하세요.

강추 또 강추합니다! 저희도 벌써 재방문 계획 세우고 있으니 두말하면 입아픕니다.ㅠ

후기쓰는게 사실 크게 재능이 없는것 같아

소소한 사진 몇개 같이 올려요.

애들이랑 추석때는 태국음식점 가서 외식하기로 했어요.

과연 쏨차이 주방장이 해준것보다 맛있을지..아닐지..

비장한 각오로 출동합니다.하하하.

프리마빌라 식구분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특히 민매니저님 타국에서 지내시려면 많이 힘드실텐데 늘 응원하겠습니다.

재방문때에도 꼭 계셨으면 좋겠어요.하하.

아래 사진 같이 남겨요.!!

3박 5일 동안 지냈던 빌라. 날씨는 좋을때도있고, 약간 흐릴때도 있었다..

섬투어때는 약간 흐린감이 있었지만 그게 신의 한수. 물고기들은 어찌나 많았던지.....최고!

첫 날 일정 끝나고 마트들러서 쟁여놓은 태국 맥주들~ 이틀만에 다 마셨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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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산책하다 빌라 앞에서 우연히 마주 친 과일 리어카? 가격도 저렴하고 원하는 과일 얘기하면 바로바로 썰어주신다.

ㅋ ㅑ... 아직도 생각나는 치킨 맛집에서 산 찹쌀밥과 후라이드 치킨....ㅠ

민매니저님 배달 안되나요?ㅠㅠ

일정 중 잠깐 들른 상점에서 만난 냥이. 집사모드 발동.

태국엔 길거리 개들과 고양이들이 진짜 많다.

마지막 날 들린 센트럴백화점. 어마어마하게 크고 잘 만들었다.

중간에 이벤트도 많이 하는 듯. 한국사람들에게도 익숙한 브랜드들도 많이 보이고

우리는 지하 토산품 매장에서 많이 구경하고, 나라야매장에서 선물 조금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