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묵었던 두 커플입니다.

이번여행은 난생 처음 폭우(스콜)과 함께한 여행이였습니다.

이용후기는 잘안쓰는데 다른분들 참고하시라고 글을 남깁니다.

프리마 빌라는 장점도있고 단점도 있습니다.

우선 단점은 1. 다이아 몬드 방에서 묵었는데.. 노후된 느낌이  있습니다.

단점은 이거 하나 입니다..

날씨야 프리마 빌라에서 어찌할수 없기때문이지요 ㅋㅋㅋ

단점이 다 씻겨져 내려 가 다시 재방문하고 싶은이유는 프리마 빌라 직원들 때문입니다.

1. 민 매니저님 너무 친절합니다. 그냥친절이아니라 너무친철합니다. 3박5일내내 감동이였습니다.

그냥 친절이 몸에 배어 있으시더라구요.. 처음엔 4명이서 사장님인가 아닌가 두고 내기할정도로...

그런데 사장님이라도 그렇게 친절할까???;' 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처음방문했을때 노후가 좀되어있어 기분이 살짝그랫는데 아마도 날씨 영향도 있겠지요..

그런데 이거저거 말씀하실때나 행동하실때 해맑게 웃는얼굴을 보니 나쁜기분도 다 씻겨내려가더라구요

저녁에 빵을 데워먹을려고 전자렌지있는곳을 알려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데워주신다고 하시면서 가져갔다가 다시주셨는데

이쁜접시에 세팅되어서 비닐로 덮어서 까지 해서 주셨더라구요(드릴때는 플라스틱 용기였습니다)

그거말고로 작은 일하나하나 해주시는거보고 감동이였습니다.

2. 건 가이드 너무좋았습니다. 한국말도 잘하고 불편한거없나 먼저 살펴주고 제가 배멀리를하고 차멀미를했는데

그때마다도 괜찮냐고 물어봐주고 파스?? 같은것도 코밑에 바르라고 주고 엄청 신경써 주었습니다.

배타고 섬에갈때도 파도차 치지 너무 무서워하니깐 괜찮아요 구명쪼기도입고있고 운전기사 베테랑이니 너무걱정말라면서

말해주더라구요 누나 괜찮아요 할때마다 나는 다른외국인뿐이고 스쳐지나가는 고객일 뿐인데로 정말 잘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12월부터 5월까지는 날씨 너무좋으니 또오라면서 방긋웃는데  내마음속으로 다시 가야지 하는마음이 생겼습니다.

3일내내비가와서 잘보지도 파도때문에 섬투어도 엉망이였지만 매니저님과 건가이드 때문에 웃을수 있고

다시와서 또 프리마에 묵어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내년 2월에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방문예정입니다.

그때도 건강하게 잘계시라 믿고 ~ 프리마 빌라 흥하세요!!!(직원들때문에 무조건 흥하리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