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맘카페에 여름휴가 다녀온 후기 올리다 생각해보니

막상..프리마빌라 홈페이지에 후기 안남기고 감사 인사도 안한거 같아..

급하게 왔어요 ~~

10월에 시부모님 모시고 여행이 예정되어있어서

저희 가족끼리 여름휴가는 좀 일찍 다녀오자 싶어

프리마빌라로 이른휴가를 다녀왔네요

다녀오니 한국엔 비가...푸켓에선 날씨 정말 좋았는데 ㅎㅎㅎ

몇 달후 또 여행을 가야해서 이번 가족여행은

그냥 늘어지게 쉬고 맘껏 물놀이 하고 배터지게 먹고 그러고 오자 !!

라고 하면서 출발한 여름휴가

저희 가족들 맘속에 들어왔다 나간거 마냥..

맞춰서 일정 진행해주시고 식사도 푸짐하고 맛나게 준비해주시고

3박5일이 너무 짧았던게 아닌가 아쉬워요

프리마빌라 풀빌라 타입이 2가지라 저희 가족은 시암풀빌라로 했어요

시암풀빌라 결정은 사실 빌라가 좀 크다 싶었는데

수영장이 더 큰데로 선택하자는 아이들 의견에 시암으로 결정했는데

잘했다 싶어요

먹고,자고,놀고 덕분에 살이 1.5킬로 늘어왔지만....다시 다요트 들어가면 되니깐 ㅎㅎ

일정은 미리 예약하기전에 메일로 예시일정 보내주셔서

대충 알고 갔고 ..

그중에서 코끼리 트레킹이랑  사원 방문은 빼고 대신 빌라에서 시간 많이 보냈어요

그것도 늘어져 쉬자고 했던 저희 가족들에겐 신의한수 였던거 같구요

단독진행이니깐 일정조율 매끄럽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첫날 조식 룸서비스 베리굿~~

눈떠 보니 알아서 차려주는 풀빌라 조식에

새벽에 도착해서 아침이 들어갈까 했는데 ..왠걸 그릇 싹싹 비웠네요

여행다녀와서 체중게 올라갔더니 1.5킬로 늘은걸로만 봐도..ㅋㅋㅋ

비비큐 음식들도 좋았구요 섬투어날 아침식사도 좋았네요

남들보다 휴가를 좀 일찍 즐겼으니

여름 가뿐하게 이겨내겠죠 ㅎㅎ

낼이 초복인데..일년 내내 여름에 지내시는 프리마빌라 직원분들도 몸에 좋은 음식 드시고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