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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 꿈이었나? 하~ 현실속으로 (2019.6.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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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정지환맘 댓글 3건 조회 2,145회 작성일 06-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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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안녕안녕  안녕하세여~~~~~

내가 언제 다녀왔었나? 싶을정도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네여~

마이매니저님, 민매니저님(정말 현지인이랑 똑같음 그런데 한국분이라는거~ 대박) 잘 계시져? ㅋㅋ


우리 가족 9명(시부모님 내외분과 친정부모님, 저희 부부, 그리고 시집안간 친언니, 말썽꾸러기 6살 막둥이 지환이랑~ 10살 민정이) 

모두모두 너무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었기에~

이렇게 바쁜 일상으로의 첫날을 보내고 있으면서도 문뜩 그때를 생각하면서 몇자 적습니다.

일이 안되여~ 졸립고~ 그때의 사진만 들여다보고 있고 ㅋㅋㅋㅋ 미치겠어여~ 이 여운은 오래갈듯 하네여~


3박5일 동안 가족 모두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여~

마이매니저님~ 정말 한국말 짱이었어여~

전혀 소통에 막힘이 없었구여~ 나중엔 저희가 매니저님이 아니라 언니 소리까지 나왔으니까여... ㅋㅋㅋ

그때그때 설명도 잘해주시고 디테일한 면까지 챙겨주셔서 넘 감사드려여~

우리 가족은 어른이 네분이시라~ 다 까다로운 분들이었는데~ 모두모두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어여~ (친정 아빠는 과식으로 힘드셨다는....)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받았던 맛사지는 정말 대단했어여~ 첨엔 반신반의로 시작했던 맛사지가 매일 받았고~ 

번역기 돌려가며 얘기하고~ 웃고~ ㅋㅋ 

그 분들이 아마 한국에 와서 샾을 차리면 대박날것 같아여~ 엄청 뭉쳐있던 어깨가 말랑말랑해졌으니까여 ㅋㅋㅋ


수영장에서 시아버지와 아이들과 수영하던 생각(친정엄마는 물만난 물고기였어여~ 어찌나 신나하던지.ㅋㅋㅋ)

매일 맛있게 차려주시던 음식들(그 까탈스럽던 친정아빠 입맛을 평정해버렸으니까여~)

그곳에 있는 3박5일동안 우리집 막둥이네랑 함께 하지 못한것이 좀 아쉬웠어여~(애들이 넘 어려서~) 그래서 담엔 함께 오려구여~

도착한지 이제 하루 지났는데~ 그 충전이 얼마나 갈수 있을지....ㅠㅠ


체크아웃하기 전 그곳의 밤하늘에 뜬 달이 생각나네여~ 

공항가기 전 서울에서 암행나오셨다는 관계자분께서 새벽비행기를 타면 어떻게 해야된다라며~ 

팁도 알려주시고~ 우리 그대로 따라했어여~ ㅋㅋㅋ

마지막 숙소를 떠날때까지 아낌없는 관심과 친절함에~ 다시 한번 감동받았습니다.

체크아웃할때 마이매니저님이랑 빠이~ 하는데 조금 울컥했어여~ ㅠㅠ

민매니저님을 못보고 가서~ 좀 아쉽기도 했구여.


정신없이 한국에 도착해서~ 밀린 빨래, 정리하고 나니~ 사진보며 여유부릴 시간도 없었네여~

그 담날, 오늘 바로 출근을 했는데~ 정말 정신도 없고 졸립고~  특히나 아침밥 차려주는 사람도 없고~ ㅠㅠ

그곳에서 사가지고온 말린 망고 먹으며~ 이렇게 빈둥거리고 있네여~ ㅋㅋ

일은 언제 하려구~~~~


우린 또 갈꺼예여~ 그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그 밝은 미소만큼이나 번창하길 바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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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한국지사 예약담당자 입니다.

어제 귀국 하시고 피곤하실텐데도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마이매니저 정말 한국말 잘하죠 ㅎㅎ
좋은말씀 꼭 마이매니저에게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같이 남겨주신 사진을 보니
정말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온 것 같아서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

아이들이 수영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이네요 ㅎㅎ
지금같이 더운 날씨에 저도 퐁당 빠지고 싶네요!!
문을 열면 바로 나오는 풀장이 있으니
이것저것 챙길 필요 없이 바로바로 빠질 수 있다는게!
풀빌라의 큰 장점인것 같아요 ㅎㅎ

멋진 추억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꼭 다시 재방문해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 즐거운 기운으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현지인 보다 더 현지인 같은 민매니저 입니다^^

아직 피곤도 풀리시지 않으셨을텐데 이렇게 후기까지 너무 감사드려요~~
항상 식사 너무 맛있다고 칭찬 아끼지 않고 해주시고 맛있게 드셔 주시니 저희가 너무 감사할 따름이네요~^^
우리 친구들은 항상 볼때마다 먼저 안녕하세요 하고 밝게 인사해주던 모습도 기억이 나네요~ㅎㅎ
서울에서 암행나오신 분이 어떤 팁을 주셨을 지 궁금하네요^^
체크아웃할때 인새드렸던 분은  사실은 저희 대표님이셨습니다~ㅎㅎ

가시는 날 미리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뵙지 못해 저도 아쉽네요ㅠㅠ;;

다음번에 모든 가족분들 총 출동해 주세요!!ㅎㅎ
제가 이곳 잘 지키고 있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듬뿍듬뿍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민정지환맘님의 댓글의 댓글

민정지환맘 작성일

아~ 그분이 대표님이셨구나~ ㅋㅋㅋ
대표님이~ 자기도 왔다갔다 하면서 터득한 거라면서~
새벽에 비행기를 타고 가는것이기때문에~ 제주도 도착할때쯤 기내식이 나오는데 잘못 먹으면 한국가서 많이 고생한다고~ (탈이 날수 있다면서...)
웬만하면 기내식 먹지말고 공항가서 한식으로 먹으라는 ㅋㅋㅋ
우린 또 말 잘 듣잖아여~ 그래서 지켰습니다. 헤헤
한국가서 김치찌게 얼큰하게 배불리 먹었답니다.~
이곳은 계속 비가 오네여~ ㅠㅠ 푸켓에서는 잠깐잠깐 내려 도와줬었던 비가 여기는 참~ ㅋㅋㅋ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잘 지키고 계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