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4월 12일 여정의 3박 5일 일정으로 다이아몬드 101호에 머물던 가족이예요~~

첫 해외 가족 여행지 결정하며 어디로 갈까 많이 고민하다 결정한 푸켓~~

8살 10살 남자아이들과 같이가는거라 너무 타이트한 패키지 여행은 힘들거 같고

자유여행으로 가면 숙소에만 오래 머물며 여행지의 특유의 멋을 못 느끼게 될까봐 걱정하며 인터넷 검색하다 알게된 프리마 빌라^^

결과는 대 만족~~

​온 가족이 만족스런 여행을 하게 되었네요**

물론 그 후유증으로 저희 아들들은 언제 또 푸켓갈거냐고 다시 가고 싶다고를 계속 말하고 있지요 ㅋㅋ

(특히 저희 둘째는 가이드를 해주신 프(?)아저씨가 보고 싶다면 급 슬픈표정이 되기도 하네요~~여행하며 틈틈히 가족사진도 찍어 주시고  아이들과 놀아주셔서 감사했어여)

저희 가족만의 1대1 케어로 남 신경 안써도 되어서 너무 좋았구요

물놀이 좋아하는 아이들 하루 2번씩 빌라 풀장에서 놀고 ~~스노쿨링의 재미를 알게 되었다고 말하며~~

정글의 법칙에서 코코넛을 맛있게 먹어 잔뜩 기대했는데 내 입맛에 아니라며 속았다는 아이들~~

일정에 없던 빅부다와 왓찰롱사원을 가고 싶다고 하니 중간에 적절하게 넣어 여행할수 있도록 해 주시고~~~

마사지를 받지 않겠다는 신랑으로 저만 2번 나눠서 첫째날과 셋째날 빌라로 출장와서 받을수 있게 조정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푸켓을 떠나는 밤 비행기가 새벽 1시 30분에서 2시 50분으로 늦어졌다는 항공사의 문자를 받고 정말 난감했는데 좀 더 빌라에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그로인해 공항까지 데려다 주기 위해 좀더 기다리셨을 프(?)가이드분께도 감사했어요 ~~

기분 좋은 여행으로 가족 모두 새로운 활력소를 얻었네요

이젠 일상생활에 적응하며 틈틈히 꺼내서 이야기 나눌 추억거리가 되었지만 다시 한번 꼭 가고 싶어지는 곳이 되었습니다.

Always be happy and flouris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