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라에서 여름나라로 쓩~ 친척들과의 여행이었습니다.

추웠던 몸이 땀으로 범벅하고 뛰어들어간 수영장은 정말 천국이 따로 없어요.

한국에서 서로 만나 실컷 놀지못한 한을 틈만나면 수영장으로 퐁당퐁당.. 정말 열씸히 놀아주는 아이들이었습니다.

밤수영도 빼 놓을 수 없지요! 풀빌라의 장점!!!! 정말 신세계 입니다!

섬투어 하는 날~
배를 처음 타보는 꼬마아이들은 무섭지도 않고 신나서 바람을 맞으며 쫑알쫑알 했습니다.

첫번째 섬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어요. 우리 입짧은 5살 아들은 첨으로 치킨을 손으로 잡고 뜯었답니다,. 무려 4개나...

밥도 많이 먹고 참 다행이었어요. 잘 먹어주어서... 과일은 미리 좀 담아 놓으시면 좋겠습니다 먹을만큼만.. 금방 품절

두번째 섬은 깊은 물 때문에 패스 했어요 아이들 있으면 힘들것 같습니다.

세번째 섬은 물고기가 엄 청 많았어요 거의 해변 가까이에 모여있는 물고기들..

사람도 안 무서워하고 모여드는데 사진찍기도 좋고 아이들에게 신기라고 좋은 구경거리 였습니다.

햇볓이 쨍쨍이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래놀이도 많이 했답니다.

돌아오는 배에서는 꼬마들은 쿨쿨 잠에 빠졌어요.  많이 힘들것같아 망설였는데 별로 안힘들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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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파티의 날~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네요. ㅇ아이쿠 이런ㅇㅇ 엄청난 비쥬얼의 씨푸드와 바베큐였는데...

맛있었어요 다금바리회도 좋았고 볶음밥도 맛있고요 라임쥬스 끝장입니다. 생라임을 짜서 만드셨다죠

어디서도 맛보기 힘들어요 사먹는 것과 다름다름! 아이들도 잘 먹었습니다.

퀴즈시간!!! 우리팀이 1등을 했습니다 얏호!!!!!

소소하지만 기분좋은 선물을 탔고요 나와서 쏨차이 주방장님과 기념촬영하고

풍등을 날려보았어요 아이들이 소원 비는데 제법 진지했답니다,.

비가 올랑말랑 하였는데 울 막내는 '비가오지 않게 해주세요' 헐~~~ ^^;

나머지는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빌었답니다 ㅋㅋ

날아가는 모양이 꼭 별과 같고 UFO?? 아무든 장관. 뿌듯함.

아기코끼리 쇼도 보고 직접 먹이도 줄 수 있었습니다. 멀리 동물원이 아니라 가까이에서 체험을 하게 되었네요.

아기코끼리가 밥을 더 달라고 어찌나 애교를 부리던지요 ^^ 아이들이 무서워 하지 않고 대단합니다.

새로생긴 삐까뻔쩍한 센텀백화점에도 가서 구경을 했지요. 지하에 멋찐 푸드코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미세먼지 많은 한국에서 맑은 공기와 깨끗한 환경의 푸켓에 오니 힐링이 따로 없었습니다.

빌라 식당 마당에서 만난 두꺼비 (저는 첨봤어요 엄청 커요)

찡쪽이라 부르는 동남아가면 꼭있는 작은 도마뱀의 알도 봤습니다.

정말 어찌나 귀여운지 신기해서 계속 보고있었는데 가이드님이 소중하게 풀숲에 놓아주셨습니다.

가족 친척들과 편하게 지내다 온 프리마빌라 정말 최고였습니다.

재방문 할인 꼭 받을라고 ㅋㅋㅋ 진짜 담에 또 방문하겠습니다.

정말 다들 친절함에 감사드리고요~~~

맛있는 식사 많이많이 주셔서 살이 너무 찐 관계로 지금 다욧 하지만,,,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프리마 빌라 강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