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암 2월5~10일 잘다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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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얀강아지 댓글 4건 조회 3,667회 작성일 02-13 14:51본문
아주 만족한 가족 여행이였습니다.
아이들이 프리마빌라 수영장을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빌라도 사이트에서 본 것 보다 더 크고 넓고 청결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매끼니 음식을 신경 많이 쓰신 거 같고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 이였습니다.
본의 아니게 시암빌라 휴대폰이 물에 빠지는 바람에 전화기비용은 드렸지만
그래도 번거럽게 해드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현지 가이드인 낫도 젋은 나이에 착하고 열심히 사는거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더라고요 ^^
빌라내 손님이 빠지면 늦은 시간까지 청소를 하고 퇴근하시던 직원분들 모습이
힘드시겠지만 최선의 관리를 잘하는 거 같아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즐거운 여행이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는데...
1. 빌라내 휴대폰 전화가 되지 않았던 것 첫날 급해서 전화를 하려고 하는데 전화가 되지않아
재 휴대폰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사전에 금액 충전등 상태 확인 한번 해주셨으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2. 설명등 커뮤니케이션 부족 도착 다음날 오전에 전체 일정을 한번 설명 해주시고
변경이나 가능한것들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음 좋았을 거 같습니다.
일정표만 보여 주시고 짚라인이나 팡야만등 추가 옵션들이 있었지만 어느일정에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감이 잡히지를 않았습니다.
짚라인 문의드렸지만 짚에 대한 설명과 가격만 듣고 일정을 어떻게 변경을 해야되는지
말씀을 안해주셔서
3. 아프로디테쇼 각자 느끼는 것이 다르겠지만 저희 가족에게는 정말 별로 였습니다.
차라리 아프로디테쇼를 보지않고 수영장에서 노는것이 더 좋았을거 같네요
개인적인 가능하다면 아프로디테쇼를 빼고 돌핀쇼를 넣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쇼는 내용도 없고 댄서들도 건성건성춤을 추고 처음 10분은 중국MC가 진행을 하는데 힘들더군요 ^^
설연휴 극 성수기라 많이 바빠서 그러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아쉬움남았지만 작은 아쉬움을 날려버릴 정도로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아마 조만간 본가 식구들과 같이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 그리고 빌라내 음식은 정말 정말 맛있고 훌륭했습니다.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고객님.^^
프리마빌라 예약진행 도와드렸던 문은미팀장입니다.
사진속에 카이섬모습이 실화인가요?ㅎㅎ
열대어가 가득가득하니 수족관 속에서 노는것 같네요.ㅋ
카이섬스노쿨링은 말씀으로 설명드리기가 늘 부족한듯 했는데
이렇게 무릎정도 높이만 들어가도 열대어들이랑
놀 수 있다는 말씀이 설득력있게끔 사진으로 딱!! 올려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다른 고객님들이 이해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시암풀빌라는 인터폰이 없는대신 무선전화로 준비해 드리고 있는데
준비해 드리기전 꼭 확인 하고 챙겨드릴 수 있도록 한번 더
현지에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프로디테쇼의 경우 원치않으실 경우 돌고래쇼 (유료업그레이드)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여 아직 일정 출발 전 고객님들께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기 보다는 늘 평균정도의 만족도를 보이는 쇼라
진행하고 있지만 프리마빌라의 장점이 스케쥴을 원하시는 방향으로 변경해도 되는것처럼
원치않으시다면 돌핀쇼 변경 진행으로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저희 프리마빌라는
빌라 시설 관리를 위해 많은 직원들이 꼼꼼히 청소하며 체크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객님들께 맛있는 음식을 제공드리기 위해
매일 새벽장에 나가 좋은 식재료를 구매하고 있으며
태국음식과 한국음식을 같이 맛보실 수 있도록 음식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저희 프리마빌라가 자부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만족하시고 칭찬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시간내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며.^^
남겨주신 말씀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충하여 더욱더 발전하는 프리마빌라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컵쿤카.
하얀강아지님의 댓글
하얀강아지 작성일
돌고래쇼 보고 싶었는데 문의도 늦게 드렸고~
예약이 다 차서 결국 못 보고 왔네요..^^
다음에 가게 되면 꼭 봐야겠어요~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프리마빌라 한 매니저입니다.
시암 102실에 묶으셨던 가족분이시군요.^^
다시 이렇게 만나서 반갑습니다.
성수기 때는 저희 프리마빌라 뿐만 아니라 푸켓 전체가 들썩들썩 합니다.
특히나 1월 2월은 윗쪽 공항의 이미그레이션부터 아랫쪽 해변의 식당까지 전세계에서 몰려오신 관광객들로 가득하지요.
추운 겨울에 추위를 피해서 오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지금이 바로 태국의 건기에 위치하여 무척 시원하고 비가 안오는 시기라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 아닐까요?
돌핀쇼 같은 경우에는 하루 3번의 공연이 있는데 주말이 겹치면 3일 전부터 예약을 하여도 자리가 없을 수가 있어
가능한한 1~2일전 미리 변경의사를 말씀해 주시면 일정 조절 관련 안내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추후 이용하시는 고객님들께도 추가적인 안내를 더 드려 혼선이 없게끔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겨주신 말씀 하나하나 감사드리며, 즐거운 여행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하얀강아지님의 댓글
하얀강아지 작성일
돌핀쇼는 2~3시간 전에 말씀 드린게 아니고 전날 말씀 드렸는데요 ^^
말씀대로 워낙 사람이 많으니 예약이 힘들었을거 같습니다.
이런 상세한 내용을 첫날 한번 설명을 해주시면 다른 분들도 더 즐거운 여행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번에 한번 경험을 했으니 다음에 가면 이번보다 더 좋은 여행이 될 거 같습니다.
여행 준비 부터 끝날때 까지 잘 도와주신 매니저님들이랑 낫 가이드님 에게 한번 더 감사 말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