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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에 조부모님, 부모님, 자매와 함께 다녀온 윤소영 가족입니다. 기억하실런지요...^^

요즘 쌀쌀하고 미세먼지 가득한 서울 하늘아래에서 살다보니 푸켓에 다녀 온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홈페이지 방문했습니다!   

다른 분들 후기를 다시 읽어보니 또 가고 싶네요ㅜㅜ 저도 여행을 되돌아볼 겸 사진이랑 후기 남겨봅니다!

이번 여행에는 조부모님을 모시고 가서 이것저것 고려해야 될 것이 많았고 어르신분들이 소화하시기에 다른 여행사 패키지는 너무 힘들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중 프리마빌라를 알게 되었고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 때문에 프리마빌라를 선택했습니다! 

다른 패키지로 갔으면 어르신 분들이 걸음이 느리시니까 1~2분만 늦게 와도 눈치 보일 텐데   

프리마빌라는 저희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차량도 제공해주시고 아침식사 때마다 매니저님이랑 일정 상의하고 변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랑 언니랑 여행 관련해서 신경 쓸께 많이 없어서 너무 편했어요!

저희 가족은 시암풀빌라에서 지냈고 성인 6명이 지내기에 충분히 넓었습니다.   

또한 프라이빗 풀빌라여서 다른 가족들 눈치 안보고 잘 묵다 왔네요! 빌라 내 수영장도 깨끗하게 관리된 느낌이었습니다!

비치투어랑 섬투어를 하면서 바다 원 없이 보고 왔습니다!   

푸켓은 바다가 정말 예쁜 것 같아요~ 세부랑 코타키나발루도 다녀왔지만 푸켓 바다가 제일 예뻤습니다!   

사진 막 찍어도 바다가 예쁘니까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호핑투어로 간 카이섬도 예쁘고 단체 관광객이 많이 없는 섬이라 여유롭게 놀다 왔네요!

아! 그리고 프리마빌라 음식도 정말 맛있었어요~  

후기에 다들 빌라 음식 입맛에 맞으신다고했는데 그래도 혹시나 조부모님이랑 부모님이 못 드실까 걱정이 됐었거든요..  

근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ㅋㅋ 네 분 모두 잘 드셔서 싸간 햇반이랑 김, 김치 다시 한국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쓰다 보면 글이 더 길어질 거 같네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도 즐거운 여행이셨나봐요! 다니시는 노인복지관 가셔서 자랑 많이 하셨대요! ㅋㅋㅋ

한국에서부터 예약도와주신 조미현 담당자님, 푸켓에서 하나하나 신경써주신 한매니저님, 그리고 푹가이드!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친구들이랑 가볼까 합니다!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세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