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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 6월27일부터 3박5일 프리마 시암 풀빌라 이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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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균이네 댓글 2건 조회 2,237회 작성일 07-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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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을 탈출하고자 어렵게 시간 내서 갔던 여행인데


그 좋았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다시 일에 파묻히다보니 후기를 이제서야 올리게 됩니다.


홈페이지에 들어와 빌라 사진들을 보니 여행지의 기억들이 하나씩 떠오릅니다,



1. 프리마풀빌라를 선택한 이유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이번 여행이 육아 등의 사유로 5년 만의 여행이었습니다.


 - 친정부모님, 동생네 가족과 함께 가려다 보니, 애기만도 3명이어서,,, 이런 여행을 갈 수 있을까


사실 많은 고민이 되었었습니다.


 - 여행 비용적인 측면에서 좀 더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하기도 했었는데


   5세 남아 두 놈과, 7세 여아 1명, 그리고 더운 날씨에, 정말 오랜 만에 큰 마음 먹고 가는 여행에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심사숙고끝에 프리마빌라를 선택했고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2. 풀빌라


  - 저는 개인적으로 사진을 첨부하지 않지만, 여기에 나와있는 홍보사진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풀빌라에서 제공된 모든 식사가 맛있었습니다, 저는 쌀국수가 그렇게 맛있는것일줄을 푸켓가서 알았네요,


    한국에서 좋아하지 않았던 메뉴인데. 가서 먹어보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 빌라마다 딸려 있는 수영장의 물이 너무 깨끗했습니다. 예전에 발리갔을때 풀빌라는 최상급이었으나.


     빌라 안 수영장의 물이 그리 깨끗해 보이지 않아 수영한 번 안해보곤 온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3박5일 그러니까


    푸켓 도착하여 세번의 낮을 보내는 동안 매일 아이들과 함께 수영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수영 마치고 나서는 , 바로 커다란 욕조에 물을 받아두고 아이들과 거품 목욕을 하였고요, 어른들은 반신욕도 했고


   좋았습니다.

 

 - 홈쇼핑이나, 다른 곳에서 푸켓 여행 광고를 많이들 했었는데, 리조트에 가면 수영장도 크고 놀이시설도 좋고 한 점은


   있을 것 같아서 고민도 했었는데. 직장생활 등에 지쳐있던 저로서는 이번 여행을 무조건 휴식하고 싶다, 조금이라도


   더 마음이 편했으면 좋겠다는 것에 중점을 두었고, 그런 점에서 프리마빌라를 선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3. 여행코스  


 - 우리 가족끼리 가이드와 함께 준비된 차량을 타고 움직였고 그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사람 눈치보지 않고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었고, 아이들이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눈치보지 않아도 되었으니까요


 - 배타고 나갔던 섬투어가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배에 올라타다가 약간의 부상을 입어 그 덕분에


   바닷속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이 바닷가에서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모릅니다. 아이들이 노는 시간동안


   모래 위에 펼쳐진 베드에 누워 맑은 바다를 바라보는 그 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 그곳에서 거창한 활동을 했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비치에 가서 누워 쉬고, 바다 바로 앞의 식당에서 바람을 맞으며


  식사를 하고, 배를 타고 섬에 가서 수영을 하고, 코끼리도 타보고, 삼일 내내 아이들과 빌라 안에서 수영하고 목욕하고


  저녁에는 난생처음 신기한 쇼도 보고 , 식당앞에서 연등 날리기도 하고, 저는 모두 모두 좋았습니다.


 

4. 우기라 했지만 낮에 비한방을 맞지 않고 제대로 즐기다 왔습니다. 새벽에 무섭게 내리는 빗소리를 듣긴 했지만


  재밌게 여행하라고 낮에는 비가 안내려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미남이신 메니저분과. 직원 여러분이 모두들 어찌나 친절하셨는지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여유가 없었던 삶에 잠깐의 푸켓 여행이 많은 꺠달음과 휴식을 준 것 같아 감사합니다.


  여행의 마지막날은 아쉬움이 참 많이 남았는데, 무서웠던 코끼리 트레킹과 (애기들은 너무 좋아했습니다. 아직도


  코끼리 탔던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쇼핑을 한 후 저녁을 먹고 다시 빌라로 돌아와, 저녁 8시까지 머물다가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공항에 가서 오래 대기하자 않아도 된다는 점도 물론 좋았지만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빌라를 다시 한 번 돌아보며  그곳에서의 3일간의 생활과 여유롭게 작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5. 일일이 다 나열 할 수는 없지만



  인천공항에 도착했던 그 순간부터, 비행기를 타고 이륙하던 순간 , 6시간을 날아 도착하였더니 시차로 인해

 

  두시간 늦게 가는 푸켓공항의 시계를 보았을 때의 기쁨(그냥 시간을 번 것 같은 착각에 기뻤습니다)


  공항으로 마중나온 봉고차를 타고 풀빌라로 이동하며 본 푸멧 시내의 모습, 빌라에 도착하여 잠을 자고


  본격적으로 첫 아침식사를 접했을때의 놀라움,  배를 타고 맑은 바다를 뚫고 나갈때의 시원함과 약간의 무서움,


  입국하던 비행기 편에서 졸린 눈을 부릎뜨고 본 최신 영화 하나까지


  모든 것이 기억에 남고 그립습니다.

 

  프리마빌라를 다시 한 번 방문하면 할인혜택도 있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꼭 다시 한 번 할인혜택을 빌미로 찾아가고 싶어집니다


 

  그때 까지 안녕히 계세요~!!!!

 

'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프리마빌라 한국지사 예약담당 문은미팀장입니다.^^

자세히 적어주신 후기덕에 아직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서
많은 도움이 되었을 듯 합니다.^^

아이들이 수영을 좋아해서 물놀이를 많이 즐겼다고 하니
그것만으로도 풀빌라를 선택했던 충분히 좋은 결정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여럿이 이동하게 되면 패키지던, 자유여행이던지간에 불편하기 마련인데
프리마빌라 단독진행차량이동은 눈치볼 필요가 없지요.ㅎㅎ

소중한 후기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 계획이 잡히시면 꼭 연락주세요.^^
멤버분들은 다녀가신 후 비수기시즌 재방문시 할인혜택이 주어진답니다.

감사합니다.^^'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현지 매니저 최한웅입니다.

이렇게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를 읽어보면서 저희 또한 피드백을 하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었는지 등등 체크를 합니다.

부족한 모습에도 항상 격려하시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는 고객님들께 항상 감사드릴 뿐입니다.

오래오래 가족분들과 많은 삶의 행복을 만드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