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3박5일 일정으로 프리마 빌라에서 성공적인 휴가 보낸 가족입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푸켓의 행복은 잠시 잊어버렸나봐요~

좀 늦은 감이 있지만 푸켓의 그날을 회상하며 후기 살포시 남겨 봅니다'_''

가족끼리는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하다 보니 더 알차고 기억에 남을 패키지를 원했어요.

그러던 중 블로그나 카페 후기들이 모두 좋은 프리마 빌라를 보고 이곳이다 싶어 바로 예약 했죠.

부모님께 기억에 남는 여행을 선물하고 싶어, 부모님 위주로 편안한 여행을 찾고있었는데,

프리마는 가족단위로 현지 매니저와 일정을 조율하여 다닐 수 있어서 편하고 배려 깊은 여행이였습니다.

우선, 공항에 도착 후 늦은시간, 오랜비행으로 지쳤있었을때 쯤, 현지 가이드분께서 가족 이름 피켓을 들고 서 계셨고,

가이드분의 귀여운 표정과 능숙한 한국어로 친절히 맞이해 주셔서 앞으로의 여행 설레임의 시작이 매우 좋았습니다.

빌라에 도착했을때, 친절한가이드께서 숙소 구석구석 다 설명해주시고, 수영장의 주의사항까지 꼼꼼하게 놓치지

않고 알려주시더라구요~ 여기 현지가이드분들은 한국어를 너무 잘하셔서 또 한번 놀랐던것 같아요^^

(가이드분들의 성함을 일일히 기억하지 못했던것이 좀 아쉽긴하네요~또 가게 되면 그때는 꼭 잊지 않을께요^^)

부모님과의 여행이라 음식에도 신경이 쓰였어요. 태국음식이라 좀 걱정했는데,

한국인 입맛에 맞게 모든 음식이 맛있었어요. 양도 너무나 푸짐해서 관광내내 든든 하더라구요~

사장님이  특히 음식에 신경을   써주시고, 김치도 담그신다는 말에 더 믿음이가더라구요. 고추장등 요청하는 모든게

구비되어있어 고객 서비스가 매우 잘 되어있구나 하고 생각되었죠~

해산물과 BBQ 그리고 찌게 까지...푸짐한 음식에 여행의 즐거움이 2배였습니다.

저녁식사 시간, 매니저님의 잠깐의 O,X 퀴즈로 생각지도 못한 알뜰 선물도 받았지요^^

푸켓 관광일정과 빌라안의 시간 어느하나도 아깝지 않았던것 같아요.

일정 중간중간 가이드님께서 태국의 문화와 종교 등 궁금한 부분들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더 알찼던것 같네요^^

참, 또 하나 만족했던 부분은 숙소 이용중 저의 부주의로 욕실 문이 고장나서 관광 후 문의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띠로리~관광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보니 고장나 있던 문이 고쳐져 있고, 청소는 왜이렇게 깔끔하게 해놓으셨는지...

어지럽힌 제가 민망할 정도 였어요. ㅋㅋㅋ

태국 도착부터 마지막 날까지 프리마는 친절과 배려 그자체 였던것 같아요.

매니저님과, 가이드분들, 그리고 대표님까지 가족 하나하나에 다 신경써주셔서 기분좋게 귀빈대우 받고 왔지요.

가족 모두 만족하고, 지인들에게도 추천할께요~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재 방문하고 싶어요^^

그럼 이만 싸욋디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