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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101호에 묵었던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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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쭈쭈바사줘 댓글 2건 조회 3,912회 작성일 02-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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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2월 첫째주에 아이들이랑 같이 다녀왔던 다이아몬드 101호 가족이예요.

시간이 조금 지나가지고 기억하실는지 모르겠네요.^^;;

저희가족은 다녀오자마자 설명절 때문에 너무 정신이 없었네요.

가족들한테는 말 안하고 간 해외여행이었는데

애들이 친척애들한테 푸켓다녀왔다~하면서 다 자랑을 하고 다니는 바람에

결국 프리마빌라 얘기를 가족들한테 풀었네요.ㅎㅎㅎ

다음엔 꼭 같이 가자며 마무리 했는데

또 언제 가게될런지는 모르겠어요.^^;;

우리랑 35일 동안 늘 같이 해 주었던 니쁜은 잘 지내지요^^?

처음엔 말수가 별로 없고 쑥스러움 많이 타는 것 같아

조금 걱정아닌 걱정을 했는데 누구보다 우리가족 먼저 잘 챙겨주고

무엇보다 사진을 기가막히게 찍어줘서 지금 어떤 사진으로 인쇄를 할지

엄청 고민이예요.

항상 가족사진에는 애들아빠가 없거나 제가 없거나 애들만 찍어주거나 셀카거나

그랬는데 이렇게 완벽하게 가족사진을 많이 남긴적이 거의 없어 정말 좋네요.ㅎㅎ

 

프리마빌라 음식도 맛있고, 수영장도 애들놀기에 너무 깨끗하게 관리되어있고,

빌라도 오래되었다는 얘기를 보고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깔끔해서 놀랐네요.

여쭤보니 꾸준히 리모델링 한다고 하더라고요.

일정도 빡빡하지 않고 아이들이랑 구경하기에 충분했고,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근처에 크게 즐길거리가 있는 번화가가 아니라는 점인데

뭐 오히려 조용해서 좋더라고요. 아침에 빵빵거리는 소리가 아닌 고요한 새소리가 반겨주는

그런동네.. 잠깐씩 산책하고 하기에는 좋지만 혹시 번화하고 번잡한곳 좋아하시는 분들은

좀 심심하실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가고싶은곳 미리 얘기하면 다 데려다 준다고 하니 크게 문제는 안될 것 같아요.

저희가족은 저녁먹고 나가보고 싶었으나 저의 저질 체력과 물놀이를 하고싶어하는 애들 때문에

그냥 패스했어요.

 

프리마빌라가 푸켓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프리마빌라 같은 시스템이라면 다른 어떤 나라를 가도 편하게 여행할 수 있을듯한데

안타깝게도 아직 그럴 계획은 없으시다네요.ㅠㅠ흑흑..

혹시나 오픈하면 바로 공지한다고 하시니 틈틈이 들러봐야겠어요.

 

푸켓에 계신분들 모두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번창하길 바라겠습니다.


P.S 한매니저님! 저희아이 열나서 새벽에 전화했을때 주무셨을시간인데도

    한걸음에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ㅠ 와서도 크게 해주실수있는게 없다는걸

    알면서도 매니저님이 와주시니 얼마나 안심이 되던지...진짜 곧 좋은분 만나시리라 믿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프리마빌라 한국지사 입니다^^

여행을 마치신지 시간이 조금 흘렀는데도 저희 프리마빌라와의 추억을 기억해주시고 계신다니
정말 감사할따름입니다^_^ 
다음번엔 가족분들 다같이 방문 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재방문하시면 재방문혜택도 있으시니까 기회되시면 다시한번 방문부탁드립니다.ㅎㅎ
이렇게 자세한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칭찬해주시는 후기가 올라오면 더 힘차게 일을 하곤 합니다 ^^!
바쁘신 와중에도 후기남겨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현지에 계신 한매니저님, 가이드 니쁜에게 모두 안부전해드리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푸켓 프리마빌라 매니저 최한웅입니다.


이렇게 멋지게 후기 적어주시니 감사드릴 뿐입니다.

피로가 싹 풀리네요~

오늘 저녁에는 맥주 한잔 하면서 흐뭇하게 다시 회상해봐야겠습니다. 하하하.

니쁜에게도 안부 꼭 전해드릴께요.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떡국 먹는다는걸 깜빡했어요.

나이를 전혀 먹고 있지 않답니다. 하하하.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재방문혜택도 받으시고~

프리마빌라가 아니더라도 앞으로도 가족들과 꼭 좋은 추억 만드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자아자! 기운찹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