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여행을 다녀온지 2주나 되서야~ 후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즐거웠던 시간을 잊지 못해 일상 생활에 피곤함과 지루함이 있었는데~ 이제 좀 적응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골프와 물놀이의 조화.. 날씨가 도와주길 빌면서 출국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창원에서-> 인천 --> 푸켓 12시간이라는 이동시간으로 인해 피곤함이 몰려왔고,  도착해서 빨리 자고싶은 마음 밖에

는 없습니다.

그런데 프리마빌라 도착하자마자 마주한 첫 느낌은 너무 아늑하고~ 물 속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신기한 기분을 느끼

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래서 지체없이 빠르게 샤워 후 ~ 물속으로 그대로 뛰어들었습니다 .

밤 12시가 넘어갔지만, 푸켓 날씨의 따스함과 적절한 물 온도로~ 물놀이를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첫날 맛사지와 골프 라운딩, 둘쨰날 섬 투어 및 스노우쿨링, 셋째날 골프라운딩과 맛사지.. 물놀이는 숙소 내 풀장과

섬투어로 충분했고, 그 외의 시간에 골프, 맛사지, 야시장 투어 등을 하니 지루할 틈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소개시켜줘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4명 커플끼리 방문하였는데, 큰 방도 2개 및 주방, 거실이 별도로 구분되어 있어서 너무나 좋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기에 너무나 좋은 조건들이였습니다.

3일동안 지내면서 직원분들의 친절함과 한국인의 입맛에 적절히 맞도록 요리한 음식들.. .밖에서 사 먹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질, 양적으로 충분했고, 부모님을 모시고 와도 될 정도로 좋았습니다.

보통 해외에 오면 고추장을 가지고와서 비벼먹거나 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숙소 시설, 풍기는 분위기, 직원들의 친절도, 여행프로그램의 자유로움, 맛있는 음식들...

 이 모든것들이 갖춰져 있어서 이번 여행은 좋은 기억들만 남아 있습니다.

다음에 푸켓에 오게되면 다시 이용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