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 20일 결혼식을 하고 1월 21일 저녁에 프리마 빌라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으로 보던 것 보다 훨씬 이쁘고 로맨틱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앞에 조그마하게 수영장도 있었구요~

첫날에는 저희가 늦게 도착하여 숙소에서 쉬었구요~

스케줄이 빡빡하지 않아 정말 좋았어요~

둘째날에는 아침 8시 30분에 조식을 먹었습니다. 조식은 약간 한국식으로 바꾸어 나와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을 먹은 후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정말 시원하고 개운하게 마사지를 잘 받았습니다. 전날 비행기를 오래타서 찌뿌둥한 몸이 확 풀렸으니까요~ 마사지를 받고 점심먹으러 가는 길에 가이드 분이 해변가를 들려 해변가에서 발 담그고 사진찍고 잠시 놀았습니다~

그 후에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앞에 해변이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기다리는데 정말 그림이 따로 없었습니다.

이런 여유도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았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음식은 똠양꿍?이 었나 정말 타이식이어서 먹기 힘들었습니다.ㅋㅋ 하지만 볶음밥과 해산물이 나와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그러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 들려 신랑과 술한잔하기 위해 술을 사서 숙소로 돌아와 저녁밥과 함께 술한잔 했습니다~ㅋㅋ

셋째날에는 보트를 타고 3개의 섬을 투어하고 놀았습니다~ㅋ 첫번째 섬에서는 신랑이 물을 좋아해서 스노클링을 하고 저는 물이 무서워 바닷물에 몸만 담그고 놀았습니다~ 해변이 점심시간쯤 되니 바닷물이 많이 차올라 더 이뻤습니다.ㅋ꽃게? 구경도 많이 했구요~ 오빠는 소라를 잡았다고 자랑했지만ㅋㅋㅋ 가이드분이 경찰에 잡혀간다며 바닷물에 놓아주었습니다.ㅋㅋㅋㅋ 두번째 섬에서는 놀지는 못하고 멀리서 보기만 했지만 그래도 아름다웠습니다~

세번째섬에서는 정박하여 30분정도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신랑과 제트스키를 탔습니다.ㅋㅋ

정말 정말 진짜 재밌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신랑이 직접 운전할 수 있도록 가르켜 주셔서 직접 운전도 해보고~ 정말 스릴있고 시원하며 재미있었습니다.ㅋㅋ 마지막에 장난으로 바닷물에 빠트렸지만여~ㅋㅋㅋ

바닷물이 엄청 짜더라고여...ㅋ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저녁 7시쯤 나와서 정말 이쁘게 여장(??)하신 분들이 나와 쇼를 보았는데 1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고 봣습니다.

그리고 나서 신랑이 사진찍고싶다하여 사진찍고.ㅋㅋㅋ 그 뒤에 야시장에 가서 구경하였는데~ 우리나라와 크게 다른 건 없었고, 물가가 정말 싸서 신랑과 저 둘이 커플로 티를 하나 맞춰입었습니다.

마지막 넷째날에는 마사지를 풀코스로 3시간을 받았습니다~ㅋㅋ 지루하기도 했는데.ㅋㅋ 다 받고 나니 몸이 날아가는 줄 알았습니다.ㅋㅋ

그리고서는 코끼리 트래킹을 했는데 생각보다 높이가 정말 높아서 조금 무서웠습니다.ㅋㅋ

 저는 돌핀쇼를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되어서 못본게 아쉽습니다.ㅠ_ㅠ

그리고 쌀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생각했던 쌀국수 맛이 아니었습니다~~ 진짜~ 진짜! 맛있엇어요.ㅋㅋㅋ

그리고 난 후 이제 기념품과 선물을 사러 쇼핑몰에 들러 쇼핑을 어마어마하게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BBQ파티를 한 후에 짐을 싸고 공항에 내려주셨습니다~

3박 5일이 어떻게 가는지 정말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사진찍은 것을 보니 정말 다시한번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정말 정말 들엇습니다~

프로그램도 빡빡하지 않아 많이 힘들지도 않았고 음식들도 다 맛있었습니다~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여 정말 편하게 있으면서 놀다가 온거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부부들과 함께 오던지 부모님들을 모시고 다시한번 여행을 오고 싶습니다~ 가이드 분 푸(?)도 저희에게 잘 설명해주고 재미있게 놀다와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