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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 103호 묵었던 부부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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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우동 댓글 2건 조회 4,738회 작성일 01-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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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부부5팀이 여행을 가자니 여행코드가 완전 달라서 애를 먹었는데 그래서 결정한곳이 프리마...
시암과 다이아 두곳을 잡고  6시간 비행기 타고 왔죠
 
우와 할정도로의  눈을 호강할만한 관광지는 없어요 푸켓은 휴양지.. 말그대로 쉬러 일상을 접고 쉬고 먹고 술파티하고.. ㅎㅎ
 타이마시지도 좋고 마지막엔 아로마마시지도 전부 추가해서 받을정도로 정말 좋아요
마사지 별루다하시는분들도 대만족하셨어요
 
많은 후기처럼 음식맛있고 가이드 매니저 친절하고  일정 빡세지않고 
 
첫날은 오전에 여행피로  마사지로 풀고  점심먹으러 해변가 식당.. 레오를 큰거 5병 시켜서 나눠마시고 레오가 맥주임..600바트  술값은 내야죠 참! 푸켓은 달러 전혀 안되요
방콕 가신분들은 같은 태국이라고 환전안하고 달러로 갖고있다가 아무것도 못샀어요
첫날에 렉(가이드)이 환전하는 은행 데려다주고 다 해줘요 그러니 달러로 바구신분들 꼭 바트로 환전하세요
 
첫날일정은  빌라로 오다가  큰마트들러 치킨도 사고 술도 사고  참이슬이나 처음처럼 없어요  과일주 처음처럼? 여자들이 좋아하는술 그건 있는데 우린 태국술 이름 까먹었어요
국민술 40도라는데 머리도 안아프고 좋다고 일정내내 그것만.. 다들 주당이라 30병 이상은 마신듯요
소주는 마지막날 한식당 삼겹살 먹을때  1병에 10달러  헐.. 거의10배  그래도 삼겹살엔 소주니깐  술값만  7만원 나온듯요
 몇병 안마셨는데..
 
담날은 섬투어.. 옷도 쇼핑하고  점심도 먹고 바에서 또 10명이  레오마시고 완전 술판..  스노쿨링은 잊지못할 추억
바닷속이 너무 이뻤구요  꼭 하세요  바다도 얕고 물고기 많고  저도 첨했는데 애들처럼 너무 좋았고 또 가고 싶네요
 
우리는 다 어른이었지만 첫날 빌라 도착 12시쯤 밤.. 가지고온 컵라면에 팩소주에 도착하자마자 그냥 자기 아쉬워서
수영장에서 애들처럼 놀고 정말 신났고 취했고 즐거웠죠
 
 일정이 빡세지는 않았지만  티브볼새도(우린 안나왔음, 다이아는 나왔대요) 없었고  수영도 그렇게 할시간이.. 전 개인적으로 딱 좋은 일정이었던거같아요  애들도 아니고 맨날 물속에 뛰어들진않으니까요
 
또 우린 술마시는라... 술얘기 많이하죠 렉이 놀랠정도로  맨날 술술 그랬어요  먹다가 떨어지면 빌라 근처 슈퍼가서 사오고 밤 12시 넘으면 안팔아요
 
우리부부는 컨버터룸? 거기서 묵었는데 침대를 만들어놓으셨는데 완전 짱 크고 쾌적하고 또 시원하고
모든것은 사진과 같아요
다른부부들도 20년이 다 넘은 부부들.. 처음 나온 해외여행 애틋하고 좋았다네요
또 어디로 해외여행 계획하자는데  ㅎㅎㅎㅎ
 
야시장도 볼게 많고 태국말 못해도 쇼핑하고 먹을거사고 다했어요  코끼리는 무서워서 10분만 겨우 탔구요
안하시는분들은 닥터피쉬 했어요
 
지젤매니저님은 너무 이쁘고 렉은  수호천사라고 부를만큼  항상 멀찌기서 지켜보다가 "렉"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와서...
안받겠다던 팁도 조금 주고 워낙 여기 가달라 마트가자 조금 힘들게 했어요
공항에서 헤어질때 아쉬워서 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다시올께 기억해" 한번 안았네요  지갑에 다쓰고 조금 남은 바트 주고... 
 
주의사항은 스노쿨링할때 아쿠아슈즈 꼭  운동화라든지.. 산호가 있어 다칠위험이 있으니 쪼리나 슬리퍼는 안되요
돈은 꼭 환전하시고 마사지나  빌라서 나올때  매너 기본팁이 있는거...
그리고  살안찌게 잘 조절해서 드시길.. 전부 3키로씩 쪄서  놀랬어요
 
다녀온지 4일 지났어요
더 재밌고 사진 많이 찍을껄  후회하고 있고 다시한번 꼭 가고싶어요  우리 가족끼리 ㅎㅎㅎ
 
마지막으로 지젤매니저님  오해있을때도 현명하게 대처하고 선물도 고맙구요
렉한테도 안부 전해주세요  기억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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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싸왔디카~~~!!!
한국에서 잠시 고향같은 푸켓으로 건너 온 지젤매니저입니다.^^

매일 잊지않고 가지고 나오셨던 술이 쌩쏨이었는데
술이 너무 도수가 높아서 많이 드신것 같아 걱정했는데
제걱정은 기우였더랬죠.ㅎㅎㅎ
사장님들 모두들 너무 화통하시고! 사모님들도 지내시는 동안
같이 잘 즐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말씀해주신 부분도 제가 잊지 않고 요즘엔 고객님들께
한번 더 주의사항으로 나가고 있답니다.^^

렉에게도 남겨주신 글 열심히 번역해서 알려주겠습니다.
너무 좋아하겠네요.!!!^^

바쁘실텐데 소중한 글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하시는 사업 모두 번창하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컵쿤카!!!^^'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푸켓 현지 매니저 최한웅입니다.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5쌍의 부부가 함께 여행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을 것 같네요~

가이드 렉은 빌라에서 제일 오래 근무한 가이드입니다.

편안하고~ 착하고~ 듬직하죠~ 수영도 잘하구요~


지젤 매니저도 빌라에서 제일 오래 근무한 매니저입니다.

다들 예쁘다고 칭찬 많이 해주시고 엄청 친절하신 분이시죠.


12월 좋은 날씨에 이곳 푸켓까지 오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가셔서 참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인생의 추억 만드시길 바라며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