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면서 겨울방학을 이용해 가족여행 행선지로 따뜻한 동남아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동남아 중에서도 태국은 한국인들이 허니문 여행지나 가족여행지로 가장 선호하는 대표적인 여행지다. 태국의 가장 고급 휴양지인 푸켓은 1년 중 12월~2월 사이가 가장 날씨가 좋으며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즌이다.

푸켓의 호텔들은 인도네시아 발리와 더불어 최근 10여년간 아파트 형태의 숙소형태에서 풀빌라 형태의 숙소로 대거 탈바꿈됐으며, 허니문 전용숙소에서 최근 몇 년간은 가족단위 여행객들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층의 수요 및 여행트렌드 변화를 예상하고 지난 2007년 풀빌라 숙소와 자체제작투어를 묶어 호텔패키지 맞춤여행으로 푸켓여행을 선도하고 있는 프리마풀빌라의 성공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이아몬드풀빌라, 시암풀빌라 등 푸켓에서 유일한 한국인 오너의 풀빌라 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프리마빌라’는 획일적인 여행사 스케줄이 아닌 개별적인 자유여행을 추구하고 있는 최근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시스템으로 차별화와 경쟁력을 높였다. 

100평형대 이상 단독 풀빌라 숙박에서부터 항공권, 단독진행을 위한 전용차량, 마사지 및 스파, 호핑투어 등 프로그램까지 원하는 대로 맞춤여행을 할 수 있도록 고객 전담 매니저가 상주해 있어 토털 여행서비스를 현지에서 맞춤여행으로 제공한다.     여행사 일정이나 시행착오가 빈번한 자유여행일정이 아닌 모든 비용이 포함된 호텔 자체패키지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패키지상품 여행객들이 흔히 겪게 되는 원치 않은 일정이나 추가비용 요구 등의 고질적인 문제들도 해결했다. 

또한 내년 봄 시즌 허니문 및 가족여행을 조기예약 할 경우, 내년도 견적 인상과 상관없이 예약시점의 견적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수년간의 다녀가신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꾸준하게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는 프리마빌라는 독자적인 마케팅과 차별화된 자체 프로그램으로 올 겨울 시즌도 이미 전 객실이 대부분 마감인 날짜가 많다.
 
재방문율 30%를 기록하고 있는 프리마빌라는 한국인이 경영하고 있다는 장점을 살려 한국 여행객의 정서를 고려한 객실 세팅과 한국인 입맛에 맞는 식단 그리고 추가 비용 없이 고객들의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해놓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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