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빌라

다이아몬드 10.25-30 4박 6일 칠순가족여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jjung 댓글 2건 조회 6,230회 작성일 10-31 20:29

본문

여행 계획 잡으면서 패키지로 갈건지 자유여행으로 갈건지 숙소는 호텔로 할건지 풀빌라로 할건지 등등 너무 고민이 많았는데

우연히 블로그에서 프리마 풀빌라를 알고는 모든 고민이 한방에 해결 됐어여.

저희 식구만 가는 거면 아무 고민없이 진행할수 있었지만 나이드신 아버님을 모시고 가자니 너무 빡빡한 일정은 소화하기 힘들거 같고 푸켓까지 갔는데 물놀이만 하자니 온 의미가 없는거 같았거든여.

근데 프리마 풀빌라 사이트에 들어와서 후기 보고 일정 확인하고 바로 예약했네여.

가기전에 한국 지사에서 확인전화 주시고 궁금한거 있을때마다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너무 고마웠구여.

도착하기 전까지 너무 피곤했는데 첫날부터 마이 매니저 덕분에 너무 기분 좋았어여.

먼저 원하는거 물어봐주시고 추천해주시고 현금도 빌려주시고 ㅋㅋ 한국말도 너무 잘하셔서 이것저것 많이도 물어봤네여.

사진 한장 같이 못 찍어서 아쉬워여.

둘째날부터 같이 다닌 가이드 니쁜~ 말수도 적고 무뚝뚝해 보였지만 세심하게 챙겨주는 듯해서 고마웠구여. 비 많이 오는데 사고 싶은거 같이 가줘서 너무 고마웠어여.

그리고 동네주민 한매니저님 가는 날 뵐 줄았는데 인사도 못하고 왔네여. 친구들한테 물었는데 기억하네여. ㅋㅋ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일정 조정해주시고 감사했습니다.

떠나기전 정말 걱정 많이 했는데 아빠도 계시는동안 너무 잘 드시고 일정도 무리없이 잘 지내다 오셔서 기쁘네여.

두딸들도 틈날때마다 수영장에서 살았는데 수질관리가 잘되서 안심하고 잘 놀았고여.

아직도 치울 짐들이 쌓여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후기 올리는거 잊을듯 싶어 짧게나마 올립니다.

푸껫 다녀온지 이틀짼데 갔다왔나 싶을정도로 꿈같은 시간이었네여.

푸껫에 대한 좋은 추억들 만들어주신 직원분들 감사했어여. 마이 매니저 말대로 다음에 또 뵀음 좋겠네여.

모두 건강하세여~^^

이전글따끈한 후기 17.11.01
다음글두번째 프리마빌라 방문기!👍 17.10.29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