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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너무~너무~~ 행복했던 3박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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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아이 댓글 2건 조회 7,021회 작성일 03-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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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등학교 들어간 우리 큰딸!

지금이아니면 시간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새학기임에도 불구하고 후회없을 나중을 위해서 3박5일의 여행을 결정했습니다.


푸켓은 두번째 방문입니다.

저번엔 리조트의 짜여진 일정속에 보내어 머릿속엔 피곤함 뿐이었던 여행이라 

제대로 보내지 못했던 아쉬움에~ >_<

이번여행은 휴양 컨셉으로 검색하다보니 푸켓 프리마풀빌라가 젤먼저 뜨더라구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사진과 후기도 봤지만, 광고성이려니하고 그래도 쉬러가는거니까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예약했습니다.


3월15일에 출발하여 푸켓공항 도착!

공항 앞에서 껀삼촌(가이드)이  "안녕하세요"라며 우릴 반겨주었습니다.

너무 친근하여 첫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색함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풀빌라 도착!^^

빌라에 처음 들어간순간  깜깜한 밤임에도 불구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풀장에 와~~우~ !! ^^  풀장과 그곳을 둘러싸고있는 침실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놀고싶다는 애들의 징징이 있었지만, 담날의 일정을 위해서 그냥 잤습니다.


담날 아침~

껀삼춘이 그담날에 일정과 시간을 미리 말해주고 조식시간도 말해주어서 준비하고 식당으로 갔습니다.  예전 여행때 못먹었던 기억만 갖고있다가 먹는순간 깜놀!^^ 후기에서 봤지만, 정말 찌개는 레알굿!! 

첫음식이 좋아서였는지~~ 마지막날까지 모든 음식이 정말 맛있고 좋았습니다. (마지막날 된장찌개는 정말 굿!! 된장을 어디서 공수하는지 물을뻔함! ㅎㅎㅎㅎ)


첫날, 자유시간(수영)후, 타이전통마사지사가 직접 와서 울큰딸과 2시간동안 받고~ ^*^ 

푸켓 서해안 비치투어출발! 까론비치, 까따비치(런치먹으면서 수박쥬스가 정말 굿!)

까론전망대에서 인생샷! (껀삼촌 사진 정말 잘찍어줌ㅋㅋ)

돌아오면서 왓찰롱사원방문!(기도하고 소원빌고~~^^ )

빌라로 돌아와서 BBQ로 저녁! 너무너무 푸짐해서 딴게 필요없지만, 온김에 랍스타까지 주문해서~~ ㅎ(한국 랍스타맛하고는 조금 달랐지만, 신선함에 클리어!!)

저녁엔 울대장! 신랑이 마사지~!! (안했을뻔 클날뻔? ㅎㅎ)


둘째날, 보트를 타고 카이나이섬, 카이녹에서에서 스노쿨링하고 런치를 먹고, 빌라로 돌아와서 좀 쉬다가 저녁엔 빠통시장(야시장)투어하고, 먹거리에, 애들 라텍스슬리퍼도 사고,

사이면쑈관람하고 빌라로 와서 자유시간(수영ㅎㅎ)


셋째날, 코끼리 트래킹하고, 쏨짓(한국어로 붙어있음)이라는 쌀국수집에서 점심을먹고, 건망고외 코코넛칩파는 대형마트(껀삼촌 추천)에서 선물 좀 사고, 푸켓시내 백화점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껀의 허전함을 완전 느낌 --;;태국사람들은 영어를 못함? --) 

4시반에 껀삼촌을 만나서 한탄을 하고 --

마지막 디너! 푸켓 타이가든(한식전문점)에서 삼겹살에 소주일병!ㅋㅋ 하면서, K-POP스타 팬인 껀삼촌은 이날 DJ-DOC부터 시작해서 2NE1까지 동영상과 함께 신나게 노래했습니다.(오~~ 놀라워라~~ㅎㅎ) 빌라로 와서 자유시간(또 수영~ ㅎㅎ)


실컷 놀고, 짐싸고, 또 수영하고~~ 야식먹고~~ 겜하고~~

뭘해도해도 재밌고 지루하지않고, 휴양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싶은게 너무너무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3박5일동안의 식사는 걱정했던 동남아의 특유의 향이 하나도 없이 너무 맛있어서 편하게 먹을수있어고,  일정도 피곤하지않게 조절할 수 있어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들다는 생각은 하나도 없이 행복하게 여행할 수있었습니다.

가는 곳곳마다 눈에담기 아까울정도의 풍경을 껀삼촌이 잘 카메라로 잘찍어주어서 가족사진도 이쁘게 잘나왔습니다. ^^

어눌한 한국말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질문을 던지면, 인터넷을 검색해서라도 알려주는 껀삼촌의 노력과 도움이 저희의 여행을 좀더 행복하게해주었습니다.

특히나 뭐라도 하나 사려고하면, 여긴 비싸다면서 좀더 싼 대형마트나 편의점으로 데려가주시고,  그덕분에 과일은 정말 싼가격에 맘껏 먹을수있었습니다. (선물도~~ ㅋㅋ)


푸켓공항에서 따뜻하게 한명한명 안아주시면서 인사하던 껀삼촌!

덕분에 3박 5일동안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다음에 또 가면 함께 하기로한 약속 잊지않으셨죠?><

아들 포~도 그땐 낯안가리겠져? ㅎㅎ


담에 만날때까지 건강하세요!!


짐풀고 짬뽕시켜먹으면서 껀삼촌얘기하다가 글올립니다.

한매니저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프리마빌라의 모토는 한매니저님이니까요~~ ^^ 굿!!

'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우와~~~~~~~~~~~~~~~~~~~~~~~~~~~

안녕하세요 최한웅입니다.

정말 하루하루를 자세하게 그려주셨네요.

글을 읽다보니 머리 속에 지도가 그려짐과 동시에 어떤 여행을 하셨는지 짐작이 됩니다.

우리 껀!! 열심히 잘합니다!!

하하하하하하하


비비큐 때에 껀에게 아들도 데려오고 함께 식사하자고 하셔서 건이 너무 기뻐했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껀에게도 멋진 후기 보여주고 많은 칭찬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3박 5일 간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도 건강히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__)'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프리마빌라 한국지사 입니다.

여행을 마치신지 얼마 되지 않으셨는데 여독이 풀리기도 전에 이렇게 자세한 후기를 남겨주시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진만 봐도 여행기간동안 즐거움이 묻어나 보여서 보기 좋습니다. ^__^
하루하루 일정을 상세하게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새학기라 일정을 빼기 어려우셨을텐데 소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언제가 웃음가득한 가정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