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못할 가족여행 이었습니다.

항상 아이들과 함께 배낭을 메고 다니던 여행에서 이번에는 어머님을

모시고 하는 여행이기에 평이 좋았던 프리마 빌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도 푸켓공항 도착 30분전에 비가 그치고 돌아오는 날 잠깐 비가 왔던것을

빼고는 푸켓에서 지내는 6일동안 정말 청명한 날씨와 함께 일정을 보냈던 것에

감사한 마음 뿐이네요..

먼저 프리마 빌라 모든 직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예약에서 부터 돌아오는 그날까지 변함없는 친절함과 세심함은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도 저녁식사때의 큰 이야깃거리 입니다.

아이들은 Gun 보고싶다고 난리 입니다.^^

Han 매니저님께 감사드려요.

몇번의 일정 변경에도 항상 웃는 얼굴로 최선의 대안을 마련해 주신 매니저님께 감사드립니다.

많이 피곤하신중에도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세심한 배려 너무 감사했습니다.

건강 챙기시면서 일하셔야죠 그래야 많은 분들이 저희와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죠^^.

저희 어머니도 너무 친절하시고 아직도 칭찬이 ~~~~

특히 Gun 고마워요^^

혹여 어색하고 지루할까 공항에서 부터 돌아오는 그날의 공항에서 까지 조금은 귀여운 한국말투로 많은 이야기를

해주며 일정내내 즐거움을 선사해준 Gun 너무도 고마웠습니다.

아이들과 너무도 빨리 그리고 깊게 친해져서 아직도 저희 아이들은 Gun 이야기 뿐입니다.

항상 먼저 달려와 저희 딸래미 먼저 안아주고 챙겨주셔서 저희 딸은 Gun 너무 보고파 하네요.

멀미하는 아이에게 멀미약은 좋지 않다고 쉬면서 챙겨주던 모습은 가이드가 아닌 진짜 삼촌의 모습을

보는듯 했습니다.

또한 아이에게 맞는 멀미약을 찾아주시겠다고 몇군데나 약국을 들러 찾아봐 주신 한국 여실장님께도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참 사람에게 감동받기 쉽지 않은데 여행외에도 프리마에서 잔잔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모든일정과 매일의 식사  너무도 만족 스러웠습니다.

마당에서 신나게 놀고 먹는 BBQ의 맛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또 일정 내내 식사를 책임져주신 주방방님 포스 따님과의 합작품도 일품, 이쁘고 귀여웠던 주방장님 딸래미도

생각이 나네요~~

주방장님의 아빠미소와 딸래미의 존경의 눈빛이 잊혀지질 않아요~

또한 저희 아이들도 오랜만에 마당에서 신나게 뛰어 놀았던것 같습니다.

카누를 타고 바닷속 동굴탐험과 망망대해에서의 수영 ㅠㅠ (조금은 무서웠다는...)

White beach 에서의 시간은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피곤하지만 매일저녁의 아이들과 함께했던 빌라내에서의 물놀이도 빼 놓을수 없죠.

여러가지로 만족스러웠던 프리마 빌라 좋은인연과 그로인한 좋은 추억, 즐거웠던 시간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머 너무 광고처럼 되어버렸지만 하여튼 사실이라는거..ㅋㅋ

그리고 Han 매니저님 5월에 연락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