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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 지나고 보니 꿈을 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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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즐겁지아니한가 댓글 2건 조회 5,637회 작성일 02-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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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로 여행다녀온지 이제 5일째되네요...

한국에 도착해 현관문을 여는 순간부터 시작된 아이들과의 전쟁

그리고 날 기다리는 집안일....ㅎㅎㅎㅎㅎ

짧은시간이였지만..정말 모든걸 내려놓고 오로지 나만을 위해 즐길수 있었던 여행이였습니다

운좋게 회사에서 보내준 푸켓여행이였고 거기에 인터넷후기만으로도 워낙 명성이 자자한 프리마였기에 기대도 컸습니다..

기대가 너무 크면 보통 실망이 큰법이자나요............

그런데~ 뚜뜡!!역시나~ 이러니까~ 후기가 좋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먼저 쎈(?)언니들 7명 상대하느라..진땀 많이 뺏을 우리의 가이드 렉~~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한쿡말 너무 잘해요~웃는모습은 어쩜 그리 해맑은지~ㅎ

장시간비행에 공항에서의 대기시간 너무 피로했는데 그 피로가 도착해서 빌라에 들어서는 순간 싹 사라졌어요..

늦은새벽임에도 파란물결이 반짝이던 수영장과 서로의 편의를 배려해쥬는 개별공간의 룸들과

멋진 다이닝룸까지~3박5일 지내면서 뭐하나 아쉬운거 없이 정말 이게 여행이구나..이게 휴양이구나..느끼게 됐어요

그리고 여행의 절반은 먹는거자나요~wow

프리마빌라에서 먹는 음식....안먹어봤으면 말을 말아야죠^^

보통 동남아든 해외든 여행 가면 향신료니 뭐니~ 괜히 또 느낌에..맛이 이상할거 같다 해서 꼭 고추장에 김에

이것저것 챙기자나요~ 그런데 자신있게 말씀드리지만~ 프리마에서 먹는 식사들은 정말 하나같이 다 맛있어요~

된장국도 그렇고 반찬하나하나 한국인들 기호에 맞춰서 조리해주셔서 충분히 즐거운 식사시간이 되실수 있으실거예요~

저희는 3일째 바베큐파티 해주실때 소주랑 맥주 챙겨가서 어찌나 맛있게 먹었던지..여행오기전 음식이 안맞을거 같다고

걱정하던 회사동생은 밥먹을때마다 최고 맛있다며~ 푸켓에서 살아야겠다며ㅎㅎ 음식이 생각보다 잘 맞다고 해서 웃었어요~

해외에 나와서 먹는 음식에 대한 편견만 조금 버린다면 한결 맛있는 식사가 되실거고..

비치투어할때는 외부에서도 2~3번 식사를 하거든요..

그럴때만 혹시나 안맞을수도 있으니 컵라면이나 한국에서 챙기시는거 가져가도 좋을거 같아요..

저희팀은 까론비치에서 먹었던 새우튀김에 프팟퐁커리도 엄청 잘 먹었구요..마지막날 쇼핑전에 현지 쌀국수 먹었는데..

양이 좀 작다며 또 시킬까도 했었네요..먹고올껄...한국오니 그 쌀국수의 담백한 육수맛이 너무 그립네요..

그리고 팀마다 딱딱 한명씩 가이드가 붙어서 여행하는 내내 불편하지 않게 전담하는 시스템이라..망고든 파인애플이든

먹고싶다고 하면 싸고 양많이 주는 과일집으로 데려다 줘요~

저희가 갔을때는 망고스틴이 좀 비쌀때였는데..망고는 한국보다 저렴하니 실컨사서 물리게 드시고 오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그린망고가 좀더 맛있었구요..미니파인애플~ 정말 맛있어요^^

여행하다가 아님 숙소에서 불편한점이나 부탁할일 생기시면 바로바로 숙소사무실에 한국매니저님들 24시간 상주하고 계시니까

말씀하시면 되구요..프리마빌라의 시스템중 좋은 하나는 일반적인 패키지여행이 아닌 스케쥴 조정도 필요에따라 가능하다는  점이예요~

패키지여행가면 기념품샵 내려주고 안사고 나오면 가이드눈치보고 이러기도 하자나요..그런데 그런건 프리마에선

전혀 있을수도 없는 일이구요..

같이가는 팀별로 각자 여행하는거라 다른팀 눈치보지 않아도 되구요

있는동안 넘 너무 좋아서 이렇게 좋아도 되나 싶었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회사언니들과 왔지만..조망간 부모님 모시고 아이들도 데리고 꼭 다시한번 프리마빌라 갈려구요..

맛있는거 먹고 좋은곳 가면 가족들 생각 안날수가 없자나요..

가족여행오면 제몸은 이번여행보다 힘들겠지만..사랑하는 가족들과도 꼭 오고싶은곳입니다..

가족들과도 좋고 연인과는 더좋고 친구들과는 더더좋은 프리마 풀빌라~~♡

혹시라도 비교하다 가격이 좀 비싸다 생각해서 프리마빌라 포기하시는 분들...

프리마로 꼭 선택하세요~여행이니까..이왕이면 조금더 주고 후회없는 여행하세요

프리마에 한번도 오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오는 사람은 없을거예요~

사장님~~~때마침 푸켓 들어와 계셔서 저희가 본의아니게 더 많이 대접 받은거같아요~

마지막날 쇼핑 할때 꼭 사야 하는 품목들 층별로 잘 알러주셔서 정말 그 큰 백화점에서

빠른시간에 잘 구입했어요..그리고 저녁식사 시간에 특별식으로 만들어쥬신

음식들이 한국오니 또 생각나네요~

프리마빌라에는 사랑의 기운이 많이 흐르는 곳이예요~

짧은 시간이였지만..정말 돌이켜보니 제인생에 가장 여유롭고 편안했던

여행이였어요 늘 번창하시고 다음번에 가족들과 한번 더 찾아뵐께요~^^
'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한국지사 권지훈 팀장 입니다.

정성어린 후기 감사드려요~~
자세하게 올려주셔서 다른 고객님들께도 많은 도움이 될거 같네요^^
글을 읽어보니 가장 편안하셨던 여행이 되셨다는게 맞는거죠??ㅎㅎ
일행분들도 늘 건강하시고, 나중에 가족분들과 꼭 다시 방문해주세요~
행복하세요~~~'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최한웅입니다.

쎈언니! 기억합니다.

레스토랑 입구쪽 테이블에서 식사하시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건강히 잘 돌아가셨나요?

한국은 독감이 유행이었다던데 감기로 고생안하셨나 모르겠네요.

소중한 추억만큼 앞으로도 멋진 하루하루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