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별다섯개짜리 프리마빌라와 함께 휴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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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기또대박 댓글 3건 조회 6,817회 작성일 01-05 20:16본문
싸와디 캅!
2016년12월29일~2017년1월2일까지 다이아몬드 103호에서 장장 2년(?)을 묶었던 가족입니다.
빠른후기를 올린다는것이 도착후 일상으로의 복귀가 절실하여 지금에야 올립니다.먹고는 살아야 또갈겄같아 ㅎㅎ
우선 몇년전부터 프리마빌라를 우연히 알게되어 그때부터 다음휴가지를 염두해두고 여행을 계획했다가 두아이들의
진학과 이러저러한 현실의 벽에 부딛혀 차일피일 미루다 큰아이의 군입대와 고삼이 되는 작은아이의 잠깐의 텀을
이용해 과감히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서론을 장황히 늘어놓은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겁니다.
출발 비행지연(1시간30분)으로 험난한 여정을 암시한듯 하였으나 도착후 한국 원어민 수준으로 반갑게 맞아준
"쌈", 그리고 프리마빌라 첫입성 두둥!!!
야간조명의 아늑함과 풀장에 드리운 내부 풍경에 피로가 싹 풀리더군요.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일정을 소화하며 가장 좋았던건 전적으로 개별 패키지의 독립성과 가족의 컨디션과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스케쥴을 조정할수 있다는 매력이 있더군요.
수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며 얻어진 풍부한 노하우와 경험이 고스란히 여행객들에게 만족감을 주는듯 느껴졌습니다.
여행내내 저희가족 살뜰히 챙겨주시고 세심하게 설명해주신 멀쩡하지만 쏠로신 최한웅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스모선수 비주얼로 개구지고 익살스런,가이드 "껀" 첫인상 편견을 깨는데 걸리는시간 5초ㅋㅋ
베스트 드라이버에 전문가 필충만한 사진사,그리고 친절한 주변 설명~~~ "껀" 껌아니라 껀이라고했던 말 너좀웃겨
아참! 이얘기를 빼면 와이프가 섭섭하겠네요. 사실은 와이프가 태국음식에 반신반의했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웬일! 매끼마다 감탄을 하더니 설거지가 무색할만큼 아시죠 싹싹 , 정말 맛있었고 또 그립네요.
주방장님,알바 현지대학생,직원분들,그리고 미래 쉐프를 꿈꾸는 쉡 따님,,모두 보고싶네요.
연말연시를 프리마빌라에서 뜻깊게 보내게되어 가족모두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좋은 여행 좋은 추억만들게 해준 프리마빌라 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프리마빌라입니다.
상세한 후기와 많은 사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프리마빌라를 이용하는 다른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많이 될것같네요~
여행기간동안 즐거우셨던게 사진만 봐도 느껴집니다.
이번여행으로 인하여 가족분 사이가 더 돈독해 졌을것같은데요~? ㅎㅎ
다음번에 재방문해주셔서 더 좋은 추억 만들어가시구요~~
가족분들 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최한웅입니다.
무사히 귀국하셨는지요? 날이 추워서 감기에 걸리시지는 않으셨나요?
바로 껀이 사진으로 찍어서 제가 아버님께 보내드린 사진들이네요.
일정 내내 넉넉하게 웃음지으시던 가족 분들 때문에 모든 직원들이 더욱 열심히 일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시어 저희 프리마빌라와 함께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더욱 많은 소중한 추억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나가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루돌프강님의 댓글
루돌프강 작성일
좋아 보이네요~
저도 이달 16일날 출발하는데
태국날씨가 일주일 이상 홍수가 왔다고해서 걱정이네요~
출발시까지는 건기가 시작되어야 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