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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 18일 3박 5일 대가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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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마 댓글 2건 조회 7,890회 작성일 02-2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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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박 5일 시암 101호~102호 묵었떤 3대 대가족 대표입니다. 후훗!!

돌아와서 이래저래 정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다보니 이제서야 후기를 남깁니다.

솔직한 후기로 갑니닷~!

첫 대가족 해외여행이라서 기대감 설레임과 함께 걱정이 너~~무 많았던 여행이었습니다.

가기전에 후기를 보면서 기대를 하기도 했지만 늘 그렇듯 그냥 가봐야알지? 이런 생각으로

큰 기대를 사~알짝 내리 누르며~~ 출발 출발!!

예상보다 늦게 도착해서 어쩌지 기다렸는데 웃음서 제 이름 딱 들고 기다려주셔서 안도의 한숨!!

빌라!!

빌라는....홈페이지 사진과 똑같이 멋집니다!

수영장 물도 너무 차갑지 않고 좋습니다.

외부에 생각보다 벌레도 많지 않았고~~

도마뱀이나 다른 벌레들이 들어올수 있때서 문 열고 닫을때의 스피드가 생명으로~

수영을 잘 못하는데 수심이 깊다고 해서 걱정을 살짝 했거든요 아이들도 있고해서

근데 적당하게 잼나게 잘 놀았던듯해요.

너무 늦게까지 소리지르고 놀아서....혹시 근처에 민폐가 아니었나 나중에 생각이...들었습니다.

놀땐 물론 모르고 신나게 놀았쬬.

조카는 떠나는날 직전까지도 혼자서 수영을 즐기며 아쉬움을 달랬답니다.

음식

모든 후기서 읽고는...정말? 했는데 정말~~음식은 정말 잘 나옵니다~

물론 저희는 부모님과 아이들 때문에 두세가지 정도 준비해간것이 있어서 그것에 조금 의존을 해서

반찬을 많이 남겼지만...아무것도 없었어도 될만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만큼 맛있고 양도 많습니다!

그리고 음식 주시는분들...너무 친절하셔요~

저희 섬 다녀온날..정말 폭풍 흡입을 해서 밥만 엄청 먹었습니다..

밥 그래 많이 먹는 가족 첨이라고 하셨을정도로 ㅋㅋㅋㅋ

다행인건...반찬은 많이 안먹어서 다행이었죠?

몇번을 달라고 했는데도 싫은티 안내시고 웃으면서 많이 많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 국도 정말 맛있었구~

마지막날 식당서 먹은 쌀국수도 맛있었습니다!

중간에 그...섬가서 점심도...맛있고...아..생각해보니 다 맛있었던듯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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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니 엄청~~많은 종류를 먹었군요!

관 광

엄마가 몸이 좋지 못하셔서 마지막날 일부러 추가로 넣어서 더 받게 해드렸는데~

엄마도 좋아하시고....가족들도 다 좋아했던듯해요!

물론 마사지사님이 어느분이냐에 따라서 만족도가 복불복인듯합니다! ㅋㅋ

엄마가 총 3번을 받으셨는데~~딱 차이가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과일도 엄청 많이 먹고 맛있었고...

특히 그 작은 파인애플이 쵝오였던듯해요!

비치는 그냥 보기만해서~ 사진찍기만해서 들어가진 않았구요

섬은 물고기가 정말 많습니다. 물도 안깊고 아이들 놀기 정말 최고였어요.

그런데 정말 햇살이 엄청 강하니 꼭 선글라스 모자 쓰고 가세요.

눈을 뜰수가 없습니다~ㅠ

사원은....그 폭죽소리에 그냥 조카 데리고 차로 와서 잘 모르겠구요.

코끼리는~ 코끼리 탄 분들은 더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형부랑 부모님과 닥터피쉬했는데 그 간지러운 느낌에 한참들 웃었습니다.

그거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담날 한국와서 저는 발이랑 발목까지 빨갛게 무엇이 나서 약바르고 이틀정도 고생을...

제가 좀 민감한 피부라 그런지..다른 분들은 멀쩡!

이러고 쓰다보니 크게 한게 없는듯한 느낌인데...암튼 꽉찬 여행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시간상 빅부다를 못봐서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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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친절

우리 최고 가이드 놈~~님!!

대가족 이끌고 다니느라고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그리고 일정보다 막 일찍도 나오고...오는날은 또 늦게 오고....이래저래 엄청 피곤했을건데

늘 웃으면서 여기저기 잘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낯가리는 조카들하고도 잘 놀아주고~

누님, 형, 어머님, 아버님 하면서 말도 잘하시고~~이래저래 잘 챙겨주셔서 3박 5일이 더욱 더 편했던듯해요~!!

예쁜 부인과 따님 데리고 한국 한번 꼭 방문하세요~

그리고 가족들과 그때 말한거처럼 5일은 책임집니닷! ㅋㅋㅋ

래민 메니저님~!

파란 슈퍼맨 티~ ㅋㅋㅋ

아침마다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물 안나오고..에어컨 물세고....등등 일 빠른처리 감사드리구요~

조카때문에 밥 잘 못먹는 울 언니 대신 조카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지금와서 다른 분들 후기보니까...다른 가족 아기에게 인형 주었단 글을 보고...

왕삐짐 모드입니다 흥흥흥! ㅋㅋㅋㅋ

뿐이? 매니저님~?

아침마다 식당에서 챙겨주시던 현지 매니저님 맞으시죵?~

이것저것 잘 챙겨주시고 설명해주시고~~너무 감사드립니다!

섬투어때 형부가 컨디션 안좋아서 혼자 남으셨는데 점심도 챙겨주시고

무엇보다 그 미소가 정말 예뻐여!!

사장님

조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날 꿀도 정말 감사드리고요..

그리고...우리 놈 가이드 자주 혼내신다고 그날 그러셨잖아요..혼내지말아주세요~ㅠㅠㅋㅋㅋ

도착날 늦은 밤까지 기다려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예쁜 매니저님!! 이름을 까묵~ㅠㅠ

감사합니다.

아 지금와서 보니 매니저님들하고 사진을 못찍은 아쉬움이~ㅠㅠ

국지사 김지원님~~목소리도 엄청 예쁘신!!

가기전까지 진행 상황과 여러가지 질문에 답변및 준비 상황등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__)

아쉬움

다들 좋은 이야기만쓰셨는데...저는 건의?도 씁니다!ㅋㅋ

- 비비큐파티

비비큐파티때 후기를 봐도 그렇고 간단한 게임이 있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가족들에겐 말은 하지 않았지만....저는 알고 갔었고~

당일 매니저님도 설명으로 추후에 장기자랑이 있으니 두팀으로 나눠서 준비해주세요라고 까지 하셨는데~~

그러나 먹고 나서 몬가 급하게? 풍등 바로 날리고 폭죽 터트리고 그냥 끝나버렸습니다.

풍등 날리고 폭죽하면서 다들 와~~하고 마무리 잘되어서 그냥 저냥 넘어갔지만

몬가 급하게 마무리짓는 기분이었습니다.

다른 이유 설명도 없이...사람이 너무 많아서 취소를 하신건지...아무런 설명도 듣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또 한가지!! 폭죽을 터트릴땐....미리 말씀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가족 단위가 많은것으로 아는데...저희 가족 역시 꼬마들이 많았는데 갑작스런 폭죽에 조카가 놀라서 우는 사태를...ㅠㅠ

- 청소 부분

화장실 변기 옆이나 세면대 입구 그런쪽이 좀..지저분합니다.

제가 게스트룸 방에 묵어서 자주 사용을 안해서?? 그럴수도 있는데 세면대 물 내리는 구멍은 까만 부분도 있고...씻을때마도 보이는 변기 옆쪽도 지저분했습니다.

그리고 수건이 물론 세탁을 한거겠지만 중간 중간에 노란 색이 물든 부분이 자주 보여서 좀~~

최고 빌라 답게 이런 부분도 좀 더 신경써주시면 좋겠습니다~

- 사원

사원에 갔는데...이건 정말 꼭 영 유아 오는 가족에게 말씀드려주세요~

거기서 폭죽 엄청 크게 많이 터트립니다~ㅠ

사전 정보나 지식 없이 갔따가...조카가 까무러치는 사태가~ㅠ

한번 해서 끝난줄 알았는데 또 펑펑, 내내 펑펑...팡팡..

후다닥 조카들 데리고 차로 돌아왔습니다~ㅠ

아이 있는 집들은 꼭~~알려주시길 부탁드려요...너무 커요!!

- 섬 투어시

그 스케줄표에도 그렇구 섬 투어할때 개인 용돈 부분에 1000바트 정도라고 써 있었습니다.

저도 그생각하고 그정도로만 대충 정해 갔는뎅...

제트스키는 1500바트고, 썬베드가 150바트고 쥬스 같은게 200바트였나...

암튼 제트스키 몇명태우고 썬베드 몇개 빌리고, 섬을 두군데 가니 두번을 빌리게 되니 돈도 두배였지요~

돈을 안가져가서...쥬스 사먹고 싶었는데 못 사먹었어여~ㅠㅠ

힘든거 아니면 일정표 옆에 용돈 옆 부분에 섬에서 이런 이런건 얼마다 하는정도 간단한 메모라도 해주심 좋겠습니다.

생각에는 썬베드에 쫙~~가족들 누워서 쉴때 과일쥬스 한잔씩 쫙~~마심서 누워있게 하고 싶었는데 그걸 못해서 아쉬웠어요 ㅋㅋ제트스키 돈 부족해서 가이드님테 막 빌리고 ㅋㅋㅋㅋ

  

이런 아쉬움이 있었지만 다시 꼭 가자고 할 정도로 너무나 즐겁고 만족스런 여행이었습니다

다시 또 한번~같이~또는 따로 다시 방문함을 약속드리며

이제 성수기 끝나가니 매니저님들 가이드분들 조금 쉬시면서 체력 보충하세요.

 

기분 좋은 멋진 추억 만들어주신 프리마빌라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래민 매니저입니다.
정성이 가득한 후기 감동깊게 읽었습니다
편하게 써내려간듯한 글이지만 애정과 격려가 담뿍담겨 있네요.
전국각지의 가족분들 한분한분 모두 친근감있으시고
형제간의 너무 우애가 깊어보였습니다.
저도 고객님들로부터 이것저것 느끼는게 많은데..
대가족분들의 끈끈한 가족애.. 잘 배웠습니다.

바베큐때 퀴즈게임과 장기자랑을  못한거 사과드립니다.
60명 넘는 가족분들이 모여서의 요구가 모두 다르다보니..제가 정신이 없었나봅니다.
식사중에 행사안내할때 폭죽시에 굉음이 있어서 아이들 주의를 부탁드렸는데
좀 더 집중한 상태에서 말씀을 드렸어야하는데  , 이점도 사과드립니다.
섬투어시에 개인용돈규모는  제트스키를 타시는 경우는 전체고객의 5프로미만이다보니
일반적인 경우를 말씀드렸던거 같네요.

사실 지난 3개월이상 휴일없이 일하느라 모든직원이 좀 지친 상태입니다.
고객님의 이런 진심어린 후기가 큰 위로가 되는 오늘입니다.

그리고 대표님께 고객님께 사랑받았던 놈! 좀 이뻐해주라고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프리마빌라 한국지사 입니다.

너무 잘 정리된 감동후기네요^^
다른 가족분들이 자세히 읽으시면 좋은 멋진 후기예요 ㅎㅎ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오셨다니 저희 한국지사도 마음이 뿌듯하네요~
늘 건상하시고 화목한 가정 만들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