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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2/17~21 가족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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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체스카 댓글 2건 조회 6,932회 작성일 02-2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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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하루가 지났네요..^^

단 몇일만에 푸켓 여행의 기대감, 즐거움은 사라지고 월요병에 시달리네요.

3일동안 너무너무 날씨가 좋아서 잘 놀았던거 같아요.

2년전 괌에 갔을땐, 태양을 단 한번도 보지 못하고, 폭우와 태풍으로 멍멍이 고생했을때를 떠올리면,,

최상의 날씨였어요. 덥지도 않고 끈끈하지도 않고 최고.! (우기와 건기의 중요성ㅋㅋㅋ)


모기 조심하라고 했는데,,,, 어른은 물지 않나봐요.. 우리 딸만 10방 정도 물려서 아직도 간지러워 고생중이에요..

두꺼비인지 개구리인지도 돌아다니고  아기 도마뱀도 왔다 갔다하고 야생체험 지대로.(물지도않고 독도 없다네요)

남자아이들은 정말 좋아할거 같아요. 잡는 재미가 있어서. ㅎㅎ

우리아이가 저기 누가 똑똑 한다며 엄마 같이 가보자고 해서 가봤더니 욕실 문에 다다다다 걸어가더라구요. ㅋㅋ


프리마 빌라 식구들 너무 친절하고 배려심에 이제껏 어떤 여행보다 편안한 여행이엇어요.

빡빡하지 않은 일정, 한인 입맛에 맞춘 음식, 편안한 휴식 공간.

특히나 저는 음식 냄새에민감한 편인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네요.

가기전 후기글 대로 배고픈적은 없었던 듯, 특히가 삼결살 구이? 같은게 제일 맛있엇어요.

저희 남편은 새벽 근무후 바로 직행 했던터라 너무 피곤해 하고 힘들어 하더라구요. 약간 배멀미도 했었고,

집에와서 떡실신하고 일어나서는 "아우~~~ 이제 잔거 같다" 급 얼굴 폈네요.


3일내내 저와 우리아이만 신나게 논거 같아요.

섬투어하던날 우리아이가 어찌나 신나게 잘 놀던지... 갈시간되니 비치를 걸어가며 "더 놀고 싶은뎅~ㅜ,ㅜ" 하면서 궁시렁대는 아이가어찌나 안타깝더지.. 다음날도 "엄마 너 또 멀~리(섬) 가서 물놀이 하고싶어"

이러더라구요.  코키리 탈때는 "엄마 조금 재미 없어~"  "코끼리가 너무 느리게 가" ㅋㅋㅋ

아직 5살이라 여행 내내 멋모르고 느끼는 대로 다 얘기하는 아이가 너무 웃겼어요.


[섬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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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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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 & 스노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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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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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 빌라에서 정성껏 만들어주신 음식들 삼겹살구이(?)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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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은 우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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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투어날과 마지막날 우리 아이와 너무 잘 놀아준 덕분에 우리아이가 너무 즐거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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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떠날때 주신 태국술과 아이인형선물도 너무 감사합니다.

한동안 푸켓의 향수에 젖어 있을 것  같네요.


'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프리마빌라입니다~^^

요즘 푸켓날씨가 너무 좋았다는 후기들이 올리오는데
덥지도 않고 끈끈하지도 않은 날씨 쵝오네요~!!
아이들과 함께 가는 여행은 푸켓만한 곳이 없는것 같습니다~
가족분들과 즐거운 여행하시고 돌아오셔서
바로 멋진 후기까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래민매니저입니다.
고객님 우선 태국술이 아니고 태국꿀입니다.

머물고 가신분들께 꿀을 선물해드린 전통에 따라 꿀을 전해드린것이고요
태국꿀 좋습니다. 일단 국내산은 가짜꿀이 많아서요.
예은이 사진으로보니 더 예쁘네요 ㅎㅎ

좋은추억이되신 것 같아서 저희도 기쁨니다
예은이 초등학교들어가서 방학맞으면 다시한번 방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