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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 세번째 방문을 기약하며 후기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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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민경 댓글 5건 조회 5,591회 작성일 08-21 23:51

본문

  

지젤 매니저님, 레인 매니저님, 가이드 랙!

여행 다녀온 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너무 보고 싶네요.^^


2010년 6월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시암 풀빌라에 친정아버지 환갑을 기념해서 다시 방문 하게 되었어요.

5년 전에 만난 줄리 매니저님과 가이드 쌈에 대한 좋은 기억과 너무 멋졌던 시암풀빌라를 떠올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비행기를 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탑승 직전 내린 소나기와 뇌우로 한시간이나 출발이 늦어져서

공항에서 기다리셨던 가이드님과 빌라에서 기다리신 레인 매니저님 많이 피곤하셨을텐데

웃으며 반갑게 반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까론 비치에서의 물놀이, 바비큐파티, 카이섬과 피피섬 투어, 사이먼쇼, 푸켓사원과 빅부다 언덕 관광,

코끼리 트래킹까지 모두 모두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특히 신혼여행 때 가보지 못한 푸켓사원과 빅부다 언덕 관광도 너무 좋았어요!

쇼핑 대신 부모님께 조금이라도 더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

요청한 관광 이였는데,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딸의 마음도 너무 기뻤답니다.


또, 매일 아침 깨끗이 정수되는 빌라 내 풀에서의 물놀이! 정말 꿈만 같은 시간 이였습니다.

수영을 못하시던 저희 아빠도 수영을 배우게 됐다며 너무 기뻐하셨고

물을 무서워하던 저희 신랑도 물 공포증을 이겨내고

카이 섬에서 스노클링까지 성공하게 되어 너무 좋아했어요.^^ (신혼여행 때는 그저 바라만 보았답니다. ㅋㅋ )


모든 일정에 대한 후기를 쓰고 싶지만 밤을 새워도 모자랄 듯 하네요^^;;


무엇보다 해외여행이 처음이신 부모님을 모시고 간 첫 해외 가족여행에서

부모님들께서 너무 즐거워 하셔서 정말 정말 정말 기뻤습니다.


입맛 까다로우신 아빠께서 빌라에서 식사 하실 때 마다 너무 맛있다며 음식을 드셨고,

조금 전 같이 저녁 식사하면서도 빌라 음식이 너무 맛있었다는 이야기를 하시네요.

또 지젤 매니저님, 레인 매니저님, 가이드 랙이 너무 친절하고 열심히 일한다며

칭찬에 또 칭찬을 하셨답니다.


자식의 입장에서 누구에게나 친절하셨지만 특히 부모님께 정성을 다해 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 이였습니다.^^*


얼굴과 마음이 모두 예쁜 지젤 매니저님~

선글라스 낀 모습이 살짝 이승기를 닮은 레인 매니저님~

땀흘리면 즐겁게 일하는 세 아이의 아빠 가이드 랙!! (두 살 막내 너무 귀여웠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대표님!! 이렇게 좋은 직원들이 계서서 아무런 걱정 안하셔도 되시겠어요.

우리 매니저님과 가이드 분들 많이 격려해주세요! ^^* (뭐니 뭐니 해도 머니~~ 란거 아시죠?^^v)


시부모님을 모시고 세 번째로 방문하겠다고 매니저님들과 약속했는데

공항으로 돌아오는 길 너무 너무 아쉬워 다시 한 번 친정 부모님, 동생과 함께

지젤 매니저님이 추천하신 한국의 겨울에 다시 한 번 꼭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덥지만 뽀송뽀송한 느낌! 기대할게요!^^


그리고 레인 매니저님의 명언과 약속도 잊을 않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 계신 직원 분께도 감사드려요~

예약하는 과정 내내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5년 전에도 그랬듯 주변 사람들에게 프리마빌라 많이 많이 추천할께요^^

(참! 저의 추천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동료 편에 보내주신  라텍스 베게는

부모님께서 잘 사용하고 계신답니다. 늦었지만 감사해요^^*)

'

댓글목록

조민경님의 댓글

조민경 작성일

지젤 매니저님의 꽃밭침 사진 올리고 싶었는데.. 사진의 오류인지 업로드가 안돼네요... ㅜ.ㅜ 아쉬워요'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하하하하.
싸왔디카. 지젤매니저입니다.

피곤한 하루 기분좋은 후기덕에 웃고 시작합니다.^--------^
제가 떠나시기전 못생긴,*라고 올려달라했더니 이승기를 닮았다누 ㅣ..........ㅡ,.ㅡ...;;;;
ㅋㅋㅋㅋ농담이구요.

아버님,어머님께서 식사와 일정모두 만족하셨다니 모시고 온
보람을 느끼셨을 것 같아요.ㅎㅎ^^
제가 더 기쁘네요.ㅋ 뒷꿈치 까진건 괜찮으신지 모르겠어요.ㅠㅠ
자전거 이쉬키!!맴매해야겠어요.ㅠ

꽃받침사진..........은.........가족분들끼리의 추억으로 간직해주세요.
ㅋㅋㅋㅋㅋ아니라면 웬 현지인 한명이........라고 생각하실지도.ㅠ

가족분들 모두에게도 안부 전해주시고요^^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지금 모습 그대로 항상 즐거운 가족이 되시길 바래요!!
다음카페도 자주 놀러오세용용!'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아주 화목하고 행복해보이는 가족의 모습입니다.
부럽습니다~'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한국지사입니다^^

프리마빌라 팬이 한분 더 생긴거 같아 너무 기쁩니다^^
고객님께서 칭찬해주신 부분 앞으로도 한결같이 서비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성어린 후기 감사드립니다.'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이쏭~♬ 허당 레인메니져 입니다 ^^
살짝 닮았어요?? 어렸을때는 이승기가 울고 갔었는데~ ㅎㅎ
이렇게 긴 장문과 정성스러운 후기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조용히 지내시다가서 순식간에 오셨다가 순식간에 가신듯해요.
항상 좋은시간은 너무 빠르고 그렇지 않은 시간은 너무 늦게만 흘러가네요.

우리 소중한 고객님의 발을 다치게한 못되쳐먹은
자전거씨는 때치때치 마이해가 창고로 보내삐가 수리 대기중이고
다음번에 오실때는 새삥한  신상 자전거로 모실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약속했던 전진은 있어도 후퇴는 없다..!!
약속을 잘지키려면 적게 약속하고 많이 지켜라고 하던데 너무 많은 약속을 한건 아닌지 살짝 겁나네요..ㅎ
한가하실때 오시면 좋을텐데 아마도 한국의 겨울의 프리마는 손님들의 많은 사랑으로 바쁠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가한 날이 있을테니 그때로 맞춰서 오셔서 제가 약속을 지킬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부모님들은 비싸고 좋은 스파 받게하시고 자녀분들은 싸고 평범한 타이 맛사지를 받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요즘은 흔히 볼수 없는 청년들이구나 싶기도 하고 (제가 이런말해도 될까요?? ㅎㅎ)
한국에 계신 저희 어머니도 언젠가 모셔서 스파한번 해드려야지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시부모님 모시고 오시면 3번째 재방문이실까요??
매번 잊지않으시고 이렇게 기억해주시니 감사할뿐입니다.
저희 대표님께 말씀드려서 그냥멤버말고 충성클럽 하나 더 만들어야겠어요..ㅋㅋ

머니 머니해도 한국에 돌아가셔서도 이렇게 반가운 소식을 남겨주시고
열심히 한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이렇게 칭찬해주시는 것으로도 일하는 보람을 느낀답니다.
손님이 왕이면 직원도 왕이라고 생각하시고 저희들도 남의집 귀한 아들딸이라고 말씀해주시는 대표님!!(그죠?? ^^)

약속은 지키는 프리마로 기억하실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항~상!! 밝은 미소 가득히!! 행복하이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