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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 머물고 싶은 푸켓, 다시 가고픈 프리마빌라 추억을 선물하고 추억을 예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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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종우 댓글 3건 조회 5,909회 작성일 05-12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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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교양시간에 들은 "우동한그릇" 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이라고 들은적이 있다

책을 읽어보지는 않아서 내용은 정확하지 않다

 

우동집 주인이 우동집을 찾은 가난한 가족에게 우동한그릇을 대접하고

10년이 지나도록 그 테이블을 비워두고 그 가족이 다시 찾아올까봐 손님의 이름을 적은 푯말을 적어

 예약석으로 비워두었다고 한다

세월이 지나 그 가난한 사람들이 다시 성공하여 그 테이블을 찾아왔을 때

그 손님들은 가난했던 옛날을 잊지않고 주인의 고마움과 배려에 감사했다는 내용이다

 

프리마 빌라는 우리가족에게 위 내용에 우동집같은 곳이다

추억을 선물했고 추억을 예약해 두었으며 가난한 옛날을 잊지않고 다시찾아갈 것이다

 

그리고 프리마빌라도 우리 가족도 번창하여

프리마빌라 1채는 물질이 없어서 푸켓에 올수 없는 가난한 사람들을 초대하여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되기를 기도하며 나눔사랑이 이어지고 퍼져가길 기도합니다 

 

1. 한국인 이요왕 대표님과 한국인 서울아가씨 지젤메니저님 및 푸켓인 닉뿐께 올리는 감사의 글

 

관광과 휴양을 목적으로 간 푸켓여행에서 놓치고 돌아올 수 밖에 없었던 푸켓의 참모습을

일정에도 없는 한가한 밤 시간에 수고스럽게도 직접 운전하시면서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소개해 주시며 한국인의 정을 베풀어 주신 한국인 이요왕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한국시간으로 새벽 3시임에도 주무시지 않고 손수 맞이해 주시며 빌라이용 설명을 해주시더니

다음날 밤에는 푸켓에서 서민동네와, 중산층, 부자들의 집앞과 거리를 직접 운전하시면서

푸켓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시고 푸켓 올드타운의 포르투갈 양식의 건물들을 안내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직접 운전하시면서 드라이버시켜주신 올드타운의 포르투갈 건물에서

여자들의 로망인 유럽의 건물들의모습을 보았고

소승불교를 믿으며 거리의 포차같은 곳에서 술대신 음식을 먹어며 살아가는 푸켓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불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정신이 살아있는 인도의 모습도 보았습니다.

 

잠시 우리가족을 차에서 내려주시며 푸켓올드타운을 둘러보라고 30분동안 시간을 주시고 30분 후에 태우러 오시는 동안 우리 가족은  낯선 이국땅에서 길을 잃었었는데, 서울같았으면 무서웠을텐데 하나도 두렵지 않았고 안전하다는 것을 길을 헤매는 동안에도 알 수 있었고, 이요왕 대표님의 말처럼 푸켓이 천국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요왕 대표님과 드라이버를 하며 이야기하는 동안

행복이 물질에 있지 않고 앎과 지혜와 지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가운데

서로행복이 무엇인지 차츰 알아가고

행복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와 같은 서민들은 부자들의 집에 초대받고 싶은 꿈을 갖고 있습니다

저와 제 아내와 처남은 그 날 꿈을 이루었습니다

집이 보고싶은 것이 아니라 사실은 그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나 높은 담으로 둘러싸인 담앞에서 담보다 더 높은 마음의 장벽을 느껴왔습니다

그 날 직접 운전해주시며 대표님의 푸켓집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표님의 개인집은 검소했으나 위치는 서울 강남에서 찾을 수 없는 최고였습니다

호수에서 1미터 떨어진 집에서 낚시가 가능한 집.

제가 대표님의 개인집안을 둘러보는 동안 옆에 있는 아내에게 우스개소리로 말했습니다

이 집은 나한테 과분하니 호숫가 1미터지점에 한평만 낚시할수 있도록 사달라고.

 

제 가족은 고마움에 돼지국밥한그릇을 대접하고 싶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다이어트중이시라는 말씀에

대신 마음을 담아 처남이 마음을 담아서 재배하고 있는 상황버섯을 드리고 싶다고 합니다

처남의 순수한 마음이니 드시고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한국인 서울 말씨의 상냥한 아가씨 지젤메니저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빌라내 레스토랑에서 퀴즈선물 코끼리 인형 감사했고

마지막 배웅때 3단 촛대선물도 감사합니다

한국 나이, 이름 다 알고 갑니다.

우리 처남이 지젤님의 상냥함에 반해서

떠나는 날 다음에 언제 올거냐고, 다시오자고 합니다.

우리 처남 좋은 사람이니 기억해 주십시요. 다음에 또 가겠습니다.

 

우리가족을 처음부터 끝까지 태워주시고 안내해주신 푸켓인 닉뿐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푸켓공항에서 우리가족에게 손을 흔들며 눈물을 흘리는 것 처럼 아쉬워하는

닉뿐을 다음에 또 우리가 프리마빌라를 방문할때도 가이드해 달라고

다음 프리마빌라 예약할 때는 요청할 생각입니다.

우리 처남과 카톡친구도 되었다니 연락할께요 닉뿐.  

 

 

2. 푸켓가족여행지로 프리마 빌라를 선택한 이유

 

2015년 5월 5일~ 5월10일 4박 6일 일정으로 푸켓 프리마빌라 중 시암빌라를 다녀왔습니다.

 

신혼여행을 몰디브로 다녀온 후 6개월 후인 5월에 가족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가족여행지로 일본, 중국, 베트남, 필리핀 중

비행시간, 안전, 음식, 휴양과 적당한 볼거리가 있는 푸켓으로 정했습니다

 

신혼여행과 달랐던 점은 부모님이 함께 가고 처남까지 5명 인원이라는 것.

 

푸켓 여행 풀빌라 엄선 중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점은  집같은 편안함이었어요

부모님이 함께가시니 불편하지 않아야 했습니다.

 

어릴 때 EBS 교육방송에서 부호들이 세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호텔이 태국의 호텔이라는 것에

놀란 적이 있어요

어린 나이였지만 제 생각에는 외관이 멋진 미국 등 선진국이 아닐까 했는데

부호들은 화려한 외관보다는 "집같이 편안하게 맞이해주고 쉬었다올 수 있는 호텔"들을 선호한다는 것에

의아해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왜 그런지 프리마 풀빌라를 다녀온 후로는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낯선 이국땅에서 맛사지를 받으면서 쉬며서 한국의 고향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김치도 먹을 수 있고 한국인 이요왕 대포님과 지젤메니저님의 한국의 정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반 퍠키지여행의 단점인 단체이동, 쇼핑권유가 없어야하고

모든 것을 일일이 생각해야하는 자유여행의 수고스러움이 없어야 했습니다.

게다가 음식이 부모님 입맛에 맞아야 했습니다.

이동할 때 전용차가 있어야 했습니다.

일반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장점을 적절히 혼합한 호텔패키지 프리마빌라.

한국 사람이 대표이고 하루에 1끼 이상은 외국에서도 한국음식을 선보이는 곳.

 

주위에 이전에 프리마빌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사람이 있어 프리마빌라를 전해듣고

3달동안 프리마빌라의 글들을 읽어보고 가족여행으로 여기다 싶어 결정했습니다.

실제로 다녀와보니 다음에는 처가댁 장인어른, 장모님과 다시 가고 싶습니다.

 

전용차와 가이드, 일정변경 자유, 여행선물쇼핑도 자유, 김치 등 한국음식서비스, 친절함

 

한국시간 새벽3시( 푸켓시간 새벽1시)에 도착했는데도 이요왕 대표님이 직접 맞아주셔서

감동이었어요.

 

설마 대표가 그 시간까지 자지 않고 직접 나와서 손님맞이를 하고 설명까지 해주실까 했는데

사진과는 다른 10kg이상 체중을 다이어트하신 모습에 지젤메니저인줄 알았는데 대표님이시더라구요

지젤메니저님이 여자인줄 도 몰랐습니다. 못알아봐서 죄송합니다. 다이어트성공하신 듯 해요

 

3. 프리마빌라 일정 중 가장 마음에 든 것과 바라는 점(가족의견수렴)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은 팡아만 투어(100여개의 섬관광과 특히 해안동굴 카누체험)

 옵션이 아니라 기본프로그램으로 했으면 해요

 특히, 돈을 더주고서라도 가족전용으로 스피드보트 한대 빌려 빨리 이동하고

  카누타는 시간을 오래 가지고 수영하고 가이드가 카누타고 있는 사진 찍어주고

  카누타고 있는 사진 나중에 돈주고 샀는데 1장뿐이라 아쉽고 ㅋㅋ

  카누체험은 터키의 벌룬투어처럼 평생 기억에 남을 듯 하데요 가족들이

 

 푸켓 서해안 비치투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은 무슨 전망대

 거기서 부모님들, 우리부부 타이타닉 포즈로 사진 찍었고

 전망이 좋아서인지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들을 보며

 마치 보고있는 우리도 날고 있고, 큰 풍차처럼 우리 마음도 바람이 불수록 움직이는 것 같았어요 

 

 음식은 빌라내 음식이 가장 맛있었고

 태국음식은 바미국수로 2그릇 먹고싶고 베트남 쌀국수보다 맛있어서

 한국에 바미국수점을 가족들이 차리고 싶다고 하셨어용

 

저희 가족 반응 안좋았던 음식은 Mk수끼

갔다온 지인이 맛있다고 해서 꼭 먹으보라고 해서 먹었는데 먹고 배고팠어용

그냥 한우를 선택할 걸 했었으며

결국 먹고나서 컵라면 먹고 던킨도너츠 사먹었어용

 

저희 가족 반응이 안좋았던 프로그램은 사이먼쇼

다른 사람들에게는 가장 반응이 좋았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부모님동반이라 거부반응이 ㅋㅋ

아내는는 트렌스젠드쇼라 남자고 여자고를 떠나서 춤을 너무 못추더라고 ㅋㅋ

 

 

 

위 2개를 제외하고는 대만족이고 다음에 꼭 갈께요

이요왕 대표님께 저희 처남이 재배하는 상황버섯 마음을 담아서 보내드리고 싶다고 하네요

아무바라는 것 없이 한국인의 정의 표시로요

 

저희 시골 아버지도 아주 서비스에 감동해서 푸켓가려는 사람들이 있으면

소개를 해드리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만족이었어요

 

 

4. 한국지사 권지훈님팀장님께 감사글 및 부모님동반 가족여행자분들께 드리는 글

 

먼저 항공권을 자체적으로 못 구할때에 비지니스석 2석을 부모님 항공권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부모님도 처음으로 비지니스석 타셨는데 만족이셨어요

비지니스석은 비싸서 엄두도 못냈는데 저렴한 가격에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싸게 구해주셨으면 해요

 

 처음에 부모님과 아시아나 좌석이 없어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따로 가서

 부모님이 1시간 먼저 출발, 대기하다가 만나는 걸로 올때도 1시간차이로 걱정했었는데

 같은 비행기에 그것도 부모님 좌석은 비지니스로 싸게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동반 가족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부모님 좌석만은 비지니스석을 권해드립니다

저도 비지니스석을 타본적은 없고 이번에도 일반석으로 갔는데 느낀점이 있었어요

 

비지니스석은 비행기 자리만 편안한 것이 아니라 기내서비스가 좋은 것은 물론이고 

 긴줄 안서고 우선탑승, 우선적으로 도착시 내리고, 캐리어도 따로 챙겨져있고 

 대기 라운지고 있어서 푹신한 의자에서 거기서 간단한 뷔페음식(전복죽 등) 및 음료 TV시청

 1~2시간을 편안하게 쉴수 있는 것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부모님과 함께 긴줄서고 서서 대기하고 쭈그려서 자고 그런게 더 일이겠더라구요

젊은 사람은 그럴 수 있는데 그것도 경험이고 부모님은 힘드시겠더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어버이날 즈음 푸켓여행하며 느낀점은 "해외여행때 부모님만큼은 비지니스석으로"

 가족여행은 " 푸켓 프리마빌라"로

 

다시 한번 한국지사 권지훈님, 이요왕대표님, 지젤메니져님, 닉뿐께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빨리 가고싶네요, 다시 뵈요. 닉뿐은 처남하고 카톡친구도 하구요

노년에는 푸켓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컵쿤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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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싸왔디카.^^지젤매니저입니다.

글을 읽는데 한편의 소설을 읽는것처럼
어쩜 이리 오목조목 잘 쓰셨는지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ㅋㅋㅋ
사장님은 일년에 푸켓에 머무시는 날이 얼마 없으신지라
못뵙고 가시는 손님들이 더 많은데 운좋게도 사장님 직접보고
이것저것 많이 구경시켜주셨다니 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이셨을것 같아요.ㅎㅎㅎ

아직 부족한점도 많았을텐데 이렇게 감사하게도 칭찬일색이라
앞으로도 그 명성 쭈욱 이어가게 더욱 분발해야겠다는 느낌이 드네요.^^

다음번에 기회가 되신다면 꼭 또한번 더 찾아주세요.^^
그때는 지금보다 더 가족처럼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ㅎ

가족분들 모두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오래오래 지금처럼 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말레이곰님의 댓글

말레이곰 작성일

아 죄송합니다 권영훈이 아니라 권지훈씨 한국지사에요 
수정하려니 댓글이 달리니 수정이 안되네요'

프리마빌라님의 댓글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한국지사 권지훈 입니다^^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드려요~~ㅎㅎ
정말 어렵게 비지니스석으로 아버님, 어머님 모실수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저희 프리마빌라 믿고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여독이 풀리셨나요?ㅎㅎ
앞으로 한국생활에 다시 적응하셔야겠네요 ^^

다음번에 또 재방문해주시고, 계속해서 저희 프리마빌라 가족이 되어주세요~
멋진 후기 감사드리고~~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가정 만들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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