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족 여행 설레임반 기대반 푸켓 도착하니 가이드가 방갑게 우릴 맞이해 주엇다

가이드 이름은 놈놈놈이 아닌 놈이었다

태국 현지인 가이드란다

한국인이 가이드 할줄알구 있었는데 현지인이라니... 의외엿다

차를타고 시암빌라루 출발하니 차안에서 농담을 건넨다

한국말 잘한다 다시한번 깜놀ㅎㅎㅎ

우리말두 다알아듣구 설명두 하구 오호 대박 ㅎㅎㅎ

그렇게 도착한 첫날은 잠깐의 만남이엇다 

다음날 일정이 시작되어 만나게 되었는데 방갑게 인사하며 차문을 열어준다

첫인상이 너무좋아 기분이 좋앗다

 이곳저곳 데리구 다니면서두 농담을 넘넘 잘한다

맘에 너무들었다  "놈" 가이드ㅎㅎㅎ

일정을 소화하면서 첫날은 탐색전이었다...

둘째날 아침일찍 출발 섬으루 향햇다

가는내내 여전이 미소를 잃지안구 조심스레 처음 만나 사람을 상대하듯 다소곳이 행동한다

이상하게 점점더 놈에 빠져든다 맘에쏙쏙 든다 놈놈놈ㅎㅎ

바닷가가서 피쉬들과 전쟁아닌 전쟁을 치뤗다

정말 넘넘 잼낫다

놈은 바닷가에서 우리 가족들을 안내하며 좋은곳 볼만한곳만 데리구 다녓다

어머니와 아이들이 넘넘 좋아햇다 같이간 다른 팀들이 부러워 하는 눈빛이엇다 기분업~~~굿잡 ㅎㅎㅎ

셋째날 저녁이면 헤어진다

기분은 꿀꿀 햇지만 놈은 늘 같은 표정 똑같은 맘으루 우릴 이곳저곳 안내하엿다 

보면 볼수록 멋진넘 놈이엇다

공항서 헤어지며 놈은 눈물은 글썽엿다

특히 어머님이 많이 아쉬워서 마음이 찡햇다 정이 만은놈놈놈,,,

한국와서 3일지난 오늘 저녁 놈(샤이산 폼 므안)과 통화를 국제전화 하였다

목소리 듣자마자 기억한다 기분업~~~ 역시 멋진놈~~~~

정확한 태국이름은 샤이샨 폼 므안ㅎㅎㅎ 사실 샤이샨 폼 므안 이름 맞는지...

놈이 발음하는대루 한글루 적은거임ㅎㅎㅎ

사장님에거  부탁합니다 샤이샨 폼 므안 놈놈놈 가이드 쵝오~~~

많이 사랑해주세용~~~~

이글을 읽으시는 푸켓 가시는 분들 꼬옥 놈놈놈 가이드님을 찾으시길  안찾으심 후회 또 후회들 하심니다....

샤이샨 폼 므안아 형님 곧가마 보고잡다

 이눔 놈놈놈  건강하길 바란다.

쓰다보니 가이드이야기만 썼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