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인터넷으로 보고 연락하여 계약하고, 전화로만 왔다갔다..
이게 속는건 아닌지.. 하면서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근데 이게 웬 결~~~~
넘 즐겁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네여..

신혼여행으로 방콕을 다녀왔었기에..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 걱정이 많았는데..
그래도 한국식 입맛으로 여러 음식을 맛보게 해 주셔서 감사하구여..

친정엄마 환갑기념으로 여행 간 거였는데.
부모님도 넘 좋아하시네여..
특히 울 아그들도 넘 좋아하구여..
수영장이 있어 질리도록 수영도 하구..

가이드.. 쌤 ..
넘 보고싶네여..
올 때 사진 한장 같이 찍은게 없어 속상했는데...
친히 씨디에 자신의 사진을 넣어주시고.. ㅋㅋㅋㅋ
얼마나 반갑던지...
울 아이들도 넘 좋아했답니다.

여튼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네여..
내년엔 울 시엄니 환갑인데.
그 때도 가게 되면 쌈이 가이드 해 주실 거죠?

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담에 또 한 번 들르죠 뭐~~~~
일상 생활로의 돌아옴이 넘 피곤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