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 다이아몬드에 머물렀던 신혼부부 정*윤, 노*환 입니다.
바베큐 파티때 퀴즈쇼 1등했던 !!! ... 전문제 다 맞출수 있었는데...한개인가 틀려서 왠지 속상했습니다 ㅋ

신혼여행으로 프리마를 선택한거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ㅎ
사실... 미리 일정표 받았을때, 저희 물에 들어가는거 별로라서 비치투어 말고 골프퍼팅으로 바꿨었는데,

그거 반영안되어서 그냥 비치투어 갔는데, 한번쯤 가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혼자 놀기 바빴던 눔이랑.. 같이 갔던 대학내일 부부님... 큰형님 싸인 받아둘껄.. 싶기도 했던...

아쉬운 점은 날짜가 짧은거랑, 코스짤때 소통이 잘 안된거 말곤 없었어요.
골프퍼팅보다 비치투어하길 잘했다는 생각은 했지만, 골프퍼팅내용이 누락되었고, 자꾸 인천으로 보내시려고 해서 비행기 몇번이나 확인했어요ㅠㅠㅠ 저희는 부산에서 온거였는데 ㅠㅠㅠ 자꾸 인천으로 보내시려고ㅠ

가이드 눔 정말 좋았어요 ! 진짜 너무 재미있고 한국말도 잘하고 사진도 잘찍고 !
아직 디카에서 사진을 안뺐는데, 눔이랑 찍은 사진도 있는데 ㅋ
남편이랑 나중에 임신하면 태교여행으로 한번 더 가자고 약속했답니다 ㅎ

애기 생기면 가려고 했는데 눔이... 꼭 애기는 3~4살때오라고.. 그전에 오면 어려서 자꾸 울기만한다고 ㅋㅋㅋ
3~4년뒤에 다시 놀러가기엔 너무 길어서 그전에 갔다오려고 ㅋ 임신하게 되면 태교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ㅋ

그때는 코스 조정이나 비행기가 잘 조정됬으면 좋겠어요 ^^

어쨌든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
가이드들도 다 너무 좋고요 ㅋ 최강동안을 자랑하는 가이드들이였던거 같아요 ㅋ

근데, 다이아몬드 말고 까론이나 시암으로 가게되면, 가이드가 바뀌나요?
다시 가더라도 - 이번에 만났던 가이들과 만나고 싶네요 ^^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