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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성게에 발 찔린 철없는 신랑과 휴양지에서도 머리세팅하고 다니던 신부를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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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비나이히또 댓글 1건 조회 3,934회 작성일 04-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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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월 첫주에 까론에서 신세를 졌던 저희 놀러왔어요. 호호호
아영 매니저님, 마마 매니저님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프리마 빌라에서는 잘 먹고 잘 놀고 잘 쉬고 너무나 행복했던 일주일이었어요!
돌아와서 사진정리를 하다보니 새록새록 그때 기억이 나네요! 
 

특히 기억나는 건,
늘 맛나게 차려주셨던 아침밥!


결혼식 하느라 피곤했던 몸과 마음을 사르르 녹여주던 아로마테라피 마사지!

 
신선한 문화적 쇼크를 받았던 빠똥의 밤거리!


눈 시리게 아름다웠던 바다와 하늘과 구름!


그리고 마지막날 카이녹에서 소년처럼 뛰어놀다


성게녀석한테 그만 발이 찔려버린 제 하늘같은 서방의 발을


마치 주술사처럼 레몬즙으로 치료해 주던


마마 매니저님의 소박한 따뜻함!

 


그리고 늘 신속하고 꼼꼼히 스케줄을 처리해 주시던 아영 매니저님의 친절함!
다 그리워요!
언제가 또 놀러갈 수 있기를 기약하며!^ 0^/



ps: 앗참! 파란 하늘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사진 속 노란 셔츠의 주인공은
바로 귀여우신 우리 마마 매니저님^^ 너무 이뻐서 나도 모르게 찰칵!ㅋㅋㅋ


마마 매니저님이 자기 모델료 바싸다며, 농담으로 사이먼쇼 출연자들과 사진찍을 때처럼
40바트 내고 찍으라고 늘 그러셨는데! 하하하^ 0^

'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ㅎㅎㅎ 안녕하세요... 이아영입니다...
멋쥔 후기... 감사드려요....
신랑님 발은 다 나으셨나요?? 많이 아프셨을텐데... 아픈 티도 안내시고... ㅎㅎ

프리마빌라에서 즐거운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셨다니... 저 또한 기쁘네요...
다음엔 골프장도 한 번 가 보세요... 사진 찍기도 좋구.... 예뻐요....

우리 마마님에게도 두 분 소식 꼭 전해드릴게요... 아마 마마도 많이 기다리고 있었을 거예요...
아.. 다음카페에도 들려주셔서 두 분 신혼 소식 많이 전해주세요...

그럼 다시 만날 그날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