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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즐거운 가족 여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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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쭌맘 댓글 2건 조회 2,917회 작성일 02-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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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14일까지 3박5일 다이아에서 머물렀던 준혁이 가족입니다

 

힘든 밤비행기로 인하여 녹초가 되어 프리마 빌라에 도착하면 빌라의 3가지 때문에 감동을 받습니다.

첫번째는 깔끔하고 고풍스러워 보이는 빌라 모습에 감동하고

두번째는 친절한 매니저님과 가이드 때문에 감동하고''

세번째는 프리마빌라의 맛있는 밥때문에 감동합니다

 

작년 보라카이 여행때는 한국에 도착하자 마자 공항에서 식당을 찾아 김치찌게로 속을 달랬지만

이번 푸켓 여행때는 전혀 한국 음식이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잘 먹고 잘 쉬다온 여행이었습니다

 

첫째날 배가 너무 고파 레스토랑 주변을 30분이나 서성이다 들어간 곳에는

우리 가족을 위한 식탁이 차려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젤매니저 님과 입사 2달차 이었던 전재철 매니져님이 우리 가족을 위한 일정을 소개해 주셨지요....

그날 저는 많은 것을 해고픈 욕심에 저희 가족의 체력도 무시한채

더 많이 스케줄로 변경해 달라 요청 하였지만

불과 몇시간후 왜 지젤매니저 님이 스케줄을 그렇게 결정 하셨는지 뼈속 깊이 느꼈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둘러본 푸껫을 해변은 바쁜 일상에 지쳐있던 우리 가족에게 휴식을 주었습니다

유럽인들의 여유로운 모습이 어찌나 부럽던지....

그리고 저녁식사 시간에 있었던 퀴즈타임에서는 찍기 실력을 발휘하여 받은 상품들로 너무 즐거웠습니다

풍등날리기 역시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지요...

 

둘째날 맛있는 죽으로 배를 달래고 스노쿨링을 하러 갔는데 그역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비록 니모는 보지 못했으나

그래도 아이들에게 물고기도 많이 보여주고 푸켓에 아름다운 해변을 보여준거 같아 좋았습니다

비록 휴유증으로 아직가지 살이 따갑지만..^^

사이먼쇼역시 너무 재미 있었고 프리마 빌라의 친절함을 다시금 느낄수 있었던 시간 이었습니다

타 여행사 가이드의 모습을 본 우리는 정말 고객을 대하는 모습이 심하다 할 정도록 형식적이었던 모습에 놀랬습니다.

우리도 프리마빌라가 아닌 다른 여행사를 통해 왔다면 저런 취급을 당하겠지라는 모습에

프리마빌라를 선택한게 얼마나 다행인지....

지젤매지져님의 친절한 모습에 우리 어깨가 으쓱해 지더라구요...

 

세째날 코끼리를 타러갔을때 생전 처음 타본 코끼리 무섭기도 하였지만 재미 있었습니다

다만 허리가 좀 아프다는 것이 단점이었지요...

점점 시간이 다가올수록 다시 한국으로 와야 하다는 생각에 너무 아쉬운 시간이었지만

마지막 시간을 마사지로 마무리 했지요...

 

입사후 우리 가족이 처음 이었다는 전재철매니저님 우리 준혁이 지원이 항상 이뻐해 주셔서 너무 감사 했습니다

님은 좋은 매니저 및 가이드가 되실 거라 믿습니다

 

눔가이드님 마지막으로 수박주스를 먹고 싶다는 절 위해 그 늦은 시간 어떻게든 구해줄려고 노력했던 모습 감동입니다 잊지 못할꺼에요...

대신 사주신 커피도 너무 맛있었어요...

주스는 공항에서 사서 먹었습니다

주방장님 성격급한 우리 가족때문에 항상 식사시간보다 일찍 가서 밥을 달라 해도

언제나 맛있는 음식으로 저희를 만족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치찌게 및 된장찌게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젤매니저님~ 준혁이가 이모가 얼마나 좋으면 그곳에서 산다고까지 했는지...

3박5일내내 우리 지원이와 준혁이 정말 귀찮게도 했는데 이뻐해 주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는날 얼굴 보고 왔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재방문 할때까지 이분들이 이곳에서 저희를 다신 맞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번 갈때는 컵라면과 한국음식 더 많이 사가서 드리고 올께요....

그때까지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후기가 너무 길었네요...^^

사진은 다음 까페에 올리겠습니다....

 저희 가족사진 있으면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ㄲ ㅑ !!! 지젤매니저입니다.^^
준혁이랑 지원이랑 어머님,아버님 모두모두 잘 지내고 계시지요^^??ㅋ
저도 마지막날 준혁이랑 빠이빠이를 못하고 헤어진게 아직도 맘이 아파요.ㅠ
준혁이가 저 많이 찾았을텐데.....ㅠㅠ
추운날씨에 다시 몸이 움크러지기도 쉬울텐데 울 준혁이는 에너자이저같아서
아마 튼튼하고 씩씩하게 다시 겨울날씨를 잘 버티고 있을것 같네요.하하하.
지내시는 동안 무탈하게 잘 지내다 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기회되시면 정말 꼭 한번 또 오세요.
지원이랑 준혁이랑 얼마나 더 컸는지 보고싶어요.ㅋ그때되면 준혁이가 좀 더 컷다고
저랑 서먹해질지도 모를.............까요??하하하하.
무튼, 가족분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예쁜 사진도 남겨주세요^^'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체스터 매니저(트레이니ㅎㅎ)입니다^^
별 탈없이 잘 도착하신거죠?? ㅎ
이렇게 장문의 후기를 남겨주셔서 제가 오히려 감동먹었습니다 ㅜㅜ
푸켓 앞바다 대폭발급 안구 쓰나미네요 ㅜㅜ

당연히 저 역시 준혁이랑 지원이가 많이 보고 싶습니다.
처음이라는 기억은 평생 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투어 하다가 지나가는 꼬마 아이들을 보면 정말로 지원이와 준혁이가 먼저 생각나더라고요.

오히려 미숙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가족분들 모두 너무나도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음번에 인연이 닿아 한번 더 푸켓에 닿아주신다면 그 때는 지금보다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가족분들을 뵙겠습니다.

열심히 하는 전재철 매니저(트레이니ㅎ)가 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by che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