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너무 급하게 정신없이 준비해서 별 기대없이 떠났던 신혼여행 이었습니다.

한달도 안남은 상황에서 전화로 문의를 했는데,

다행히 취소한 커플이 있어서 예약이 된다고 했습니다,

5개월전에 예약을 해도 될까말까 하다는 상담자의 말에 우리가 운이 좋구나,라는 생각으로 떠났습니다,

도착해서 빌라에 도착하자마자, 그말에 한층더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다른 여행사를 끼고 가는 여행은 정말 빠듯하고, 더 피곤한 여행이 되는 반면

프리마빌라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다는걸 몸소 체감할 수 있었으니까요^^

너무 빠듯하지 않은 스케쥴과 정말 맛있는 음식 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앞으로 신혼여행은 또 못가겠지만, ㅋㅋ

담엔 우리닮은 이쁜 2세와 함께 꼭 가도록 신랑님과 약속했습니다.

인생에 한번뿐인 신혼여행^^정말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우리 쌈 가이드와 지젤 매니저,

우리에게 매끼 넘 맛있는 식사를 해주던 주방장님들,

그리고, 실장님 (명칭이 맞는진 몰겠지만..^^:) 매일 스케줄 뒤엔 문앞에서 만날 수 있었던 분ㅎㅎ

신경많이 써주셔서 감사해요~^^

쌈 가이드를 만나서 헤어지는 순간까지 우리가 복받은 커플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고마워요, ^^ 쌈..근데 카톡에 안떠요ㅜㅜ 나한테 문자 보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