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빌라..

여기 오기전부터  기대를 엄청나게 한지라, 입구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내표정은
내내 싱글벙글했다. 새벽에 도착했지만,
설레임이 너무나 커서 피곤한줄도 몰랐다.
빌라에 도착했을때!! 정말 사진으로만 봐왔던 그런 집이 내 시야에 들어왔다.

예쁜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 파란 빛을 띄는 풀장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다.

수영을 하진 못하지만, 물놀이는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 신이 났다.
그 다음으로 넓은 방안과 신혼부부를 위해 준비한 장식들이 너무 예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세세한 디테일까지 신경써주신 매니저님들께 감사드린다!

욕조에도 스파기능이 있어서 피로풀기에 너무 좋았고,
부엌도 넓고, 깨끗했고

아! 그리;고 욕실을 쓰다보면 욕실 너머로 도마뱀이 밖에 정원에  돌아다니는 것도 구경할 수 있어서
첨엔 좀 징그러웠지만, 보다보면 또 귀엽기도 했다.
사람을 해치지는 않으니깐!!

침대도 너무 편하고 특히 라텍스 베개가 너무 좋았다!!
푸켓이 비가 너무 자주와서, 여행 다니는 내내 걱정되고 그랬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섬에서의 , 아름다운 추억은 잊지 못할것같다.

특히 너무나 예쁜 프리마빌라에서의 추억들은 평생 기억에 남을것 같다.

나에게, 그리고 우리 신랑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해준
프리마빌라 가족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더욱 번창해주세요^^
저는 오늘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bye bye






2011년 11월 8일 정상희♡임인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