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최민석&정수임 커플입니다^^ > 이용후기


이용후기

HOME> 참여마당> 이용후기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최민석&정수임 커플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쉬미 댓글 1건 조회 2,814회 작성일 11-15 02:17

본문

10월 30일에 날라갔던 다이아몬드 101호 최민석&정수임 입니다^^

 

후기가 너무 늦었지요?

글쎄 오자마자 양가 인사다니고, 바로 시험대비(저희가 고등부 학원강사인지라;;)에 돌입하여..

일요일도 쉬지 못하고 흑흑 정신없이 한주를 보냈네요~

아직도 사진 정리도 못하고,

쌈이 준 CD만 보며 그래.. 푸켓하늘과 바다가 저랬지~ 하며 잠깐 틈을 내고 있어요.

자꾸 그때를 떠올리면 꿈만같고~

왕복 비행기는 참 피곤했지만, 프리마빌라만의 향긋한 풀내음과 맛난 밥이 그립네요^^

자꾸 생각하면 현실로 돌아오기가 힘들 것 같아서~ 일부러 가끔만 생각하고 있어요^^

 

가기전부터 궁금했던..지젤 매니저님이.. 어여쁜 충청도 분이란것도 알았고, ㅋ

임창수 매니저님이 배우 성동일을 약간 닮은듯..ㅎ

굉장히 핸섬하시다는 것도 확인하고,

후기에서 이름만 보던 쌈을 직접 몇일동안 함께하며 많은 얘기를 나눴으니..

뭐랄까 꽤 친근하고, 행복했던 허니문이였습니다.

몇년 후,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가거나, 꼭 보내드리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부모님만 보내드려도 불안함없이 안전하게 다녀오실 수 있는 곳을 발견한듯한^^

 

자전거를 못타봐서 좀 아쉽기도 하고, 3박 5일로 짧게 다녀오니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퀴즈시간에 우연찮게(스마트한 쌈 덕분에?^^;;) 1등을 해서 코끼리도 타오고~

돌아올때 주신 귀한 선물도~ 오자마자 장식해놓고 매일 보고있어요.

돌아올때 공항에서 쌈과 쁜과~ 헤어지면서 참 많은 얘기를해서 좋았구요.

페북및 카톡도 주고받았기에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도록 노력해야겠어요..ㅎㅎ

외국인이지만, 전혀 거리감이 없는 정말 괜찮은 친구, 동생을 알게 된 것 같아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순수하게 검색만으로 저 혼자 알아낸 허니문 코스였는데, 제 자신이 너무 뿌듯합니다.

크하핫;; 짧은 기간이지만, 정말 따뜻하고 재미나고,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긴 갑자기 넘 추워지네요~ 따뜻한 햇살에 그래도..건강 조심하시고^^

태국 관련뉴스가 나올때마다 떠올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참, 쌈과 쁜 운전 조심하세요~~ 쁜은 독신주의를 버리시고, 멋진 남자를 찾아보시길..

쌈은 사고싶다던 그 멋진 오토바이를 어여 사고.. 그리고 방콕 여친과 행복하세요ㅋ

11월 11일 생일도 늦었지만 축하ㅋ)

 

사진이 정리되면 조만간 또 올께요~^^

'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하하. 여기서 또 뵙네요.^^
지젤매니저입니다.ㅋ

두분이 강사님이셨구나....;;ㅋ 이제서야 알았네요.하하.
쌈과 쁜도 모두 잘 지내고 있어요.ㅋ

이제 수능도 끝났으니 한결 홀가분해 지셨겠어요.ㅋ
여기 푸켓은 여전히 맑고 화창하답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꼭꼭 다시 오셔서 그땐 자전거도 타보시고
이번에 못해본것들 좀 더 여유를 즐기면서 다 해보고 가세요.ㅋ

참.쁜은 참고로 한국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답니다.ㅋㅋㅋ
주변에 좋은분 있으면 소개해주세용용.ㅋㅋㅋ

그럼 두분도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