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게 꿈같을 정도로 정신없이 다녀왔네요...

소녀가장 수준으로 부모님들과 아이들까지 함께한 가족여행인데...

프리마가 아니었으면 불가능 했을 것 같아요

부모님이 음식을 잘 드셔서 일단 넘 만족스러웠어요~~

해산물 좋아하시는 시아버지..진짜 테이블 쓸어버리시더라구요ㅋㅋ

외출 후 객실 정돈 잘 되어있는 것도 넘 좋았고요~~세심히 챙겨주시던 매니저님도 감사했고요~~

첫날 비치투어는 시부모님은 좋아하셨어요 바다도 좋고 풍경도 이쁘다고 

저는 좀 천천히 구경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쪼~~금 지루했네요 그래도 시부모님 좋아하시니 오케이~

현지 동행해주셨던  가이드님도 친절해서 감사했어요.

저희 식구들이 다 낯을 많이 가려서..살갑게 못 지내 미안한 맘이 드네요~~

부모님들 모두 만족스러운 여행으로 안전히 잘 다녀올 수 있어서 넘 감사합니다

프리마 번창하세요~

아 혹시...가이드님 저희가족 사진 찍으신거 있으심 메일로부탁 드려도 될까요?

아시다시피..소녀가장하느라 ㅠㅠ 제대로 된 사진이 없어서ㅠㅠ흑흑

행복한 여행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