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디캅

14년전 신혼여행으로 프리마빌라로 온 후 좋은 추억을 기억 하며
이번엔 어머님, 두 아들과 방문하게 되었어요!

이번엔 신축빌라로요!!
에어앤비 스타일의 쾌적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숙소가
너무 맘에 들었어요!!
잠자리에 예민하신 울 어머님 푹신한 침대가 맘에 드신다고 하셨고
깔끔한 침구류도 좋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숙소에 벌레도 거의 없었어요~
저희 남편은 커피머신에 반해 매일 아침마다 원두커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옆이 수영장이라 아주~~ 신나게 수영도 했습니다♡
그리고 세심하게 고객의 필요함을 꼼꼼하게 체크해주시는 사장님과 매니저님!!! 저희가 무언가 문의나 요청사항을 말씀드릴때면 빛의 속도로 답을 주시고 숙소로 바로 방문도 해주셨습니다!

프리마빌라의 가장 장점 식사이지요♡

첫날아침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순두부찌개!!
비행후 깔깔했던 입이 사르르 녹는 순간이었어요
저희 어머님이랑 아들들이 엄지척! 하며 제가 뿌듯한 순간이었죠!
매 식사때마다 식사가 입에 맞는지 확인해주시고
저희 아들들이 먹식이들인데 음식이 부족하지 않게 계속 확인해주시고 바로 옆이 주방이어서 빠른 리필 서비스까지 가능했어요!
그리고 머나먼 푸켓에서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한식을 매일 먹을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또다른 매력 바로 현지매니저님♡
저희 가족은 사칸매니저님이셨는데!!
완전 친절! 베스트 드라이버! 핵인싸!
어쩜 운전을 잘하시는지 방지턱 하나도 세심하게 넘으시고 가는 곳곳 마다 설명해주시고
사진찍는 솜씨도 수준급이십니다!
저희가족이 사칸매니저님께 홀딱 빠졌어요!

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가는데ㅜ
저희 둘째아들(9세ㅋ)은 한국 가기 싫다고 합니다ㅎ
첫째아들은(13세ㅎ) 자기가 결혼하면 프리마빌라로 신혼여행 온다고 한답니다~아하하

다시 또 재방문의사를 물어보신다면
네!! 또 다시 쾌적하게 지어진 새로운 프리마빌라로 올꺼에요!

다시 만난날을 기억하며!

ps. 신축빌라에 있는 나비포토존에서 하늘을 배경삼아 예쁘게 사진 찍어 보세요♡